중국의 2012년 4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7.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2010년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던 분기성장률이 반등하면서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부문별로 회종소비의 기여도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총자본형성이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고 순수출은 음의 기여 폭이 다소 축소되는 양상을 나타냄. 국내 소비의 개선이 미약했던 점을 감안하면 중국 정부의 내수 확대 정책의 효과는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판단됨. 소비 진작은 시진핑 차기 지도부도 강조하는 내용임에 따라 향후에도 정부의 노력은 지속될것으로 전망됨.
<목 차>
1. 중국 4분기 국내총생산 전년비 7.9% 증가
2. 최종소비 성장 기여 둔화
3. 인프라 투자 확대 정책 효과 가시화
4. 대외부문 불확실성 여전
5. 반등세를 이어가나 그 속도는 제한적일 전망
<목 차>
1. 중국 4분기 국내총생산 전년비 7.9% 증가
2. 최종소비 성장 기여 둔화
3. 인프라 투자 확대 정책 효과 가시화
4. 대외부문 불확실성 여전
5. 반등세를 이어가나 그 속도는 제한적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