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에 이어 한국과 일본의 지도부가 교체되면서 2013년아 시작되고 있다. 그 이전에 러시아와 북한 지도부 교체가 이루어진 점을 감안하면 2012년에 한반도를 둘러싼 주요 강대국들 리더십 모두가 교체된 셈이다. 새 리더십이 어떠한 전략을 짤 것인가에 따라 동아시아 안보지형의 변화가 시작되는 한해가 될 수도 있다. 동아시아는 전략적 재조정기에 처해 있으며 민족주의 팽배와 해양영토문제로 인한 갈등이 증폭되는 가운데 제한적 무력 충돌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불확실한 정세 하에 있다. 불확실한 정세 변동의 과정에 새로운 도전과 더불어 기회를 맞을 수도 있다.
<목 차>
1. 중국의 국내 정치경제 전망
2. 책임대국과 해양강국 건설
<목 차>
1. 중국의 국내 정치경제 전망
2. 책임대국과 해양강국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