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FTA를 활용하기 위해 중국 지방정부들 한중 산업단지 경쟁적으로 설립
○ 한중 FTA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중국 다롄(大連), 칭다오(靑島), 옌타이(烟臺), 웨이하이(威海), 원조우(溫州) 등 동부 연해지역 도시들이 잇달아 한중 산업단지 설립 계획을 발표하는 등 한국과의 산업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특히 한중 FTA 협정 시, 양국은 지역별 협력을 별도의 장으로 구성하여 지역간 협력 활성화를 도모
 

○ 한국과 가장 가까운 중국 항구도시인 산동성 웨이하이와 칭다오가 한중 FTA 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한중 산업단지 설립을 가속화
- 이미 중국 웨이하이와 한국 인천자유경제구는 지역경제협력시범구(地方经济合作示范区)를 설립해 무역, 투자, 서비스, 산업 등 다방면에서 상호간 지역협력을 추진하기로 함.
- 현재까지 웨이하이, 칭다오, 옌타이, 지난 등 산둥성 4개 도시와 옌청, 옌벤, 다롄, 충칭, 온조우 등이 다양한 형태의 한중 산업협력단지 건설방안을 내놓았음.

지역별 한중 산업단지 설립 현황
 (1) 웨이하이(威海) 한중FTA 지역협력시범구
 (2) 칭다오, 한중 협력강화 행동계획 발표
 (3) 옌타이 한중산업단지(煙臺中韓産業園)
 (4) 지난 한중 첨단산업협력단지
 (5) 한중 옌청산업단지(中韓鹽城産業園)
 (6) 다롄 진푸신구 한중무역협력구
 (7) 옌벤(延邊) 한중산업단지
 (8) 충칭 양장신구 한중산업단지(兩江新區中韓産業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