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2.2억명으로 총 인구의 약 16.1%를 차지
-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중국 법정 은퇴연령인 60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은 2010년 13.3%에서 2015년 16.1%로 증가하였으며, 2050년에 이르면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3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
○ 1950년대 출생한 베이비부머들의 은퇴와 기대수명 증가로 인해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됨.
- 1949년 신중국 건국 이후 출산장려 정책으로 태어났던 베이비부머들이 60세로 접어들면서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음.
※ 건국 이후 중국정부는 국가재건을 위해 출산장려정책을 실시하였으며, 70년대 초반까지 지속하다가 폐지
※ 1950년 5억 4천만 명이던 중국 인구가 1978년 9억 6천만 명으로 증가하자 중국 정부는 1978년 12월 전인대에서 산아제한 정책을 발표
- 생활수준 및 의료기술의 향상에 따라 중국인의 기대수명은 1970년 62세에서 2010년 74.8세로 증가
※ 남성의 기대수명은 72.4세, 여성의 기대수명은 77.4세로 증가
○ UN 인구국에 따르면, 중국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은 2025년 14.0%로 증가하여 ‘고령사회’로, 2035년에는 20.9%로 증가하여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
- UN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비율이 전체 인구의 7% 이상인 사회를 ‘고령화사회’, 14% 이상을 차지하는 사회를 ‘고령사회’, 20% 이상을 차지하는 사회를 ‘초고령사회’로 각각 정의
- 중국 칭화대가 발표한 「중국 노령사회 및 양로보장 발전 보고」에 따르면 중국이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넘어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27년으로 프랑스 115년, 스웨덴 85년에 비해 상당히 빠른 편임.
<목 차>
□ 중국 고령화 추이
□ 고령화 현상에 따른 노동인구 감소
□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
□ 고령화로 인한 관련 산업의 성장
□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