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15~16년 주가급락 후 상승세를 보였던 중국 주가가 금년 들어 부진
ㅇ 상해종합지수는 거시경제 전망 개선, 자본유출 완화 등에도 불구하고 금년 1.4% 상승(심천 -5.4%)에 그쳐 전세계(+8.5%) 및 신흥국(+13.5%)을 크게 하회
ㅁ [부진 배경] ▲정부의 금융규제 강화 ▲중앙은행의 긴축적 통화정책 운용 ▲IPO 증가로 인한 물량 부담 ▲외국인의 소극적 매수 등
ㅇ 규제강화: 중국정부가 기업부채 축소 및 과잉생산 감축을 금년 주요 정책과제로 추진하면서 금융부문의 규제강화 우려가 확대
ㅇ 유동성 위축: 금년 들어 통화정책이 경기부양보다 금융시스템 리스크 억제에 주안점을 두면서 디레버리징에 대한 경계감이 증대
ㅇ IPO 물량 부담: `15~16년 주가급락으로 중단되었던 IPO가 주식시장 안정에 힘입어 재차 증가하면서 시장 수급이 악화
ㅇ 외국인의 소극적 매수: 금년 들어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제한적 수준에 그쳐 주가상승을 견인하기에는 부족
ㅁ [전망] 최근 주가가 반등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중국정부가 시진핑 2기 출범을 앞두고 시장안정에 주력하면서 하반기 중 큰 폭의 상승은 어려울 전망
ㅇ MSCI 신흥국지수에 A주가 포함되면서 중장기적으로 주식시장 개방폭 확대에 따른 자금유출입이 주변 신흥국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증대
#본 보고서는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