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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19차 대회, 중국정치의 "새 시대"를 열 것인가?

  • 저자

    김재철

  • 출처

    세종연구소

  • 발행일

    2017-11-01

  • 등록일

    2017-11-09

지난 주 끝난 중국공산당 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와 19기 1차 중앙위원회전체회의(19기 1중전회)의 가장 커다란 특징은 시진핑 총서기의 지배력 강화이다.

그는 중국이 “새 시대”에 접어들었음을 근거로 자신의 지배력을 강화했다. “새 시대”가 중국을 강대국으로 만드는 새로운 사명을 달성해야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당의 강력한 지도력이 필요하다는 논리였다.

당 지도력 강화의 혜택은 고스란히 당 지도부의 “핵심”인 시진핑 자신에게 귀결되었다. 이처럼 시진핑이 개인적 지배력을 강화함에 따라 개혁개방 이후 덩샤오핑에 의해 어렵게 정착된 집단지도와 세대교체 원칙이 퇴색하고 마오쩌둥 시기와 유사한 1인 지배체제로 회귀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 목 차>
시진핑의 돌파
여전한 제약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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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