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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중국 금융시장 전망

  • 저자

    이치훈,이상원

  • 출처

    국제금융센터

  • 발행일

    2018-01-04

  • 등록일

    2018-01-18

ㅁ [`17년 동향] 주식과 외환시장이 대체적으로 회복세를 보인 반면, 채권시장은 발행 감소 및 금리 상승 등으로 크게 위축

ㅇ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지난해말 7.6조달러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유지하였으나, 전세계에서의 비중은 9.7%에서 9.4%로 감소. 상해지수는 6.6% 상승(신흥국지수 34.3%↑)

ㅇ (외환시장) 월평균 외환 거래량은 무역 회복 등에 힘입어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며, 위안화의 대미달러 환율은 6.3% 하락하여 3년 만에 절상 시현

ㅇ (채권시장) 1-11월 전체 채권발행 규모는 12.9조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4.3% 감소. 회사채시장은 만기도래 급증에도 불구 발행이 신용리스크 증대로 40.2% 감소

- 회사채(AAA) 금리도 `16년 평균 3.4%에서 `17년 12월 3년여 만에 최고치인 5.4%로 급등


ㅁ [`18년 전망] 주식시장은 추가 상승이 기대되나 신용리스크 지속, 환율의 양방향 움직임, 외국인자금 유출입 등으로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은 지난해에 비해 확대될 전망

ㅇ (주가) 기업이익이 개선되는 가운데 MSCI 편입 효과 등도 가세하여 10% 내외의 상승이 예상(IB 평균). 다만, 공급확대 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상승폭 확대의 걸림돌로 작용

- 금년 신규 IPO 규모는 5년 만에 최대였던 지난해와 비슷한 2,300억위안 수준

ㅇ (환율) 위안화는 금년 전체로 2.5% 내외의 강세 예상이 우세하나 美 금리인상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양방향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며 하반기 절하 전환 가능성도 상존

- 부동산시장이 위축될 경우, 거주자의 해외투자 유인이 재차 강화될 소지

ㅇ (금리) 통화정책은 신중하면서도 완만한 긴축기조가 유지되나 실질금리 상승 등 자금경색이 지속될 가능성. 일각에서는 글로벌(신흥국) 채권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도 제기

- 시진핑 2기 지도부의 국유기업 개혁 정책 강화로 한계기업의 도산이 증가하면서 회사채시장 불안이 이어지고 WMP 등에 대한 금융규제 영향이 중소기업에 집중될 소지


ㅁ [시사점] 중국의 금융개혁에 따른 시장개방 확대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금융불안의 파급경로가 다양해지고 영향이 한층 더 커질 수 있음에 적극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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