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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환율의 7위안 상회 배경 및 전망

  • 저자

    이치훈,김우진,남경옥

  • 출처

    국제금융센터

  • 발행일

    2019-08-06

  • 등록일

    2019-08-19

ㅁ [이슈] 위안화의 對美달러 환율이 심리적 지지선으로 인식되어 온 7위안을 돌파하면서 국제금융시장의 경계심이 고조(8.5일)

ㅇ 위안화 환율이 `15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1.44%)으로 상승하면서 7.04을 기록 

ㅁ [배경] 이는 중국 당국이 그동안 위안화 가치 하락을 억제해 오다가 미국의 관세(3,000억$,10%) 부과 발표에 대한 대응으로 절하를 허용한 데 주로 기인

ㅇ 인민은행은 이례적으로 신속한 성명을 통해 위안화 환율의 7위안 돌파 원인으로 △보호무역주의 조치 △관세 부과를 언급 

ㅇ 실제로 당일 달러화 가치가 하락에도 불구, 위안화 환율이 급등하면서 과거와 다른 양상을 보여 중국당국의 정책의지가 반영되었음을 시사

ㅁ [전망 및 시사점] 항후 위안화는 소폭의 추가 절하가 예상되나, 변동성도 커지면서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유의

ㅇ IB들의 위안화 전망은 다양하나, 금년 중 2~3%의 추가 절하를 예상하는 시각이 우세. 일부는 미국이 예정대로 10%의 관세 부과 시 9%(7.7) 내외의 절하를 예상

ㅇ 향후 미중분쟁과 별도로 중국의 자체 필요성으로 환율 정책이 점차 시장 친화적으로 전환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신흥국 통화의 변동성도 한층 커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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