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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증시의 상대적 안정 배경 및 시사점

  • 저자

    이치훈

  • 출처

    국제금융센터

  • 발행일

    2020-03-24

  • 등록일

    2020-04-02

ㅁ [동향] 금년 들어 중국 증시는 실물경제 지표 악화에도 불구 13% 하락하는 데 그쳐 여타 주요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전세계 32%↓, 신흥국 32%↓)<`20.03.23일 기준>

ㅇ PMI가 역대 최저치(35.7)를 기록한 직후 주가가 오히려 3.1% 상승하였고, 1-2월 소비 등 주요 실물경제 지표 발표 당일 하락폭도 3.4%로 신흥국 평균(6.5%↓)을 크게 하회(美 12.9%↓) 

ㅁ [배경] △과거 미중분쟁 과정에서 주가가 先 조정된 가운데 △ 제한적인 외국인자금 유출 및 환율 절하폭 △코로나19 통제 기대 등 여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ㅇ `17~`19년 중 전세계 주가가 34.7% 상승(신흥국 29.3%↑)한 반면, 중국은 미중 분쟁이 장기화하면서 1.7% 하락

ㅇ 외국인 자금의 비중이 3.5%로 작고, 금년 후강통을 통한 순유출된 자금도 200억달러 내외로 시가총액의 0.2%에 그침. 위안화 환율은 1.8% 상승하여 상대적으로 안정(신흥국통화 12.6%↑) 

ㅁ [시사점] 최근 중국증시의 상대적 안정이 경제 펀더멘탈을 반영한 것으로 보기 어려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현재화하고 있는 만큼 향후 추가 조정 여지가 있음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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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