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현지 전문가들은 1/4분기 실질성장률(5.3%)에 대해 올해 중국경제가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고 평가하면서도, GDP디플레이터가 4분기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인 점에 우려를 제기
ㅇ 중국의 4분기 연속 GDP디플레이터 마이너스 증가율은 매우 이례적이며, 이처럼 낮은 명목성장률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가계·기업의 소득, 정부의 세수 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커질 것으로 예상
― (내수) 소비자물가 상승률(24.4월 0.3%)은 24.2월(0.7%) 이후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0%대의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생산자물가 상승률(24.4월 –2.5%)은 22.10월(-1.3%) 이후 19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 (교역조건) 수출물가 상승률(24.3월 –2.6%)은 23.10월(-9.7%)을 저점으로 최근 들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수입물가(24.3월 2.7%)에 비해 개선세가 빠르지 않아 전반적으로 교역조건이 악화
<목 차>
1. 최근 물가상황
2. 현지 평가 및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