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수압굴착기시장은 주로 합자기업과 외자 독자기업의 제품이 주도하고 있으며,이들의 부품 국산화 비율은 약 50%에 달한다. 한국의 대우중공업은 1994년 중국 산동성 연대지역에 굴착기 현지공장을 설립하여 내수시장에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는데,2001년 상반기 굴착기 및 포크리프트 등 제품의 판매금액이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한 1.1억불을 기록함으로써 중국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였다. 약 90%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6개 외자 독자기업의 2001년 1-5월 수압굴착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비 60% 증가한 약 5,500만대를 기록하였으며, 시장수요량은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1998년도부터 중국의 굴착기 수입량은 매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93년 굴착기 수입량이 총 시장판매량의 93%를 차지하던 것으로부터 2000년에는 15% 이하로 감소했다. 이는 최근 중국 굴착기의 성능 및 기술이 거의 외국제품 못지않아 많은 외자기업들이 국산화로 전략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향후 대형 규격, 특수기능 및 특수 기술사항이 요구되는 제품만이 수입에 의존하고, 수요량중 95%이상의 제품이 국산 위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1998년도부터 중국의 굴착기 수입량은 매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93년 굴착기 수입량이 총 시장판매량의 93%를 차지하던 것으로부터 2000년에는 15% 이하로 감소했다. 이는 최근 중국 굴착기의 성능 및 기술이 거의 외국제품 못지않아 많은 외자기업들이 국산화로 전략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향후 대형 규격, 특수기능 및 특수 기술사항이 요구되는 제품만이 수입에 의존하고, 수요량중 95%이상의 제품이 국산 위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