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중국인 PC 브랜드 선호도 경향

  • 저자

    김혜진

  • 출처

    한국무역협회

  • 발행일

    2001.07.12

  • 등록일

    2003-09-02

중국인 PC 브랜드 선호도 경향

  최근 북경, 상해, 광주, 대련, 성도, 서안 등 6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 이상의 가정에 이미 컴퓨터가 보급되어 있었으며 이중 58.7%는 지난해 신규 구입한 것이다. 2001년 말 중국 大中도시의 PC 보급율은 7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에 따르면 테이블 식 컴퓨터는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모델로 나타났다. 조립식 또는 겸용기와 브랜드 컴퓨터의 시장 셰어는 최근의 "60%+40%"의 형태에서 "50%+50%"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소비자의 컴퓨터 가격 지수도 상승하여 5,000-8,000元대의 중급 컴퓨터가 소비자의 主선호 대상이 되는 가운데 9,000-11,000元대의 고급 컴퓨터 소비 비중이 커질 전망이다.

  조사에 따르면 64.7%의 소비자가 컴퓨터 구입 과정에서 가족과 상의한다고 응답했다. 이중 59.0%가 친구의 소개로, 52.8%가 TV 광고를 통하여, 19.8%가 전문 신문잡지의 광고를 통하여, 19.8%가 일반 신문잡지 광고를 통하여 컴퓨터와 관련된 정보를 얻는다고 했다. 따라서 "친구의 소개"는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정보 경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여러 가지 판촉활동 가운데 "가격 할인"이 가장 소비자의 마음을 유혹하는 판촉수단인 것으로 나타났으며(54.4%) 다음으로 "프린터기 공짜"(39.9%), "무료 인터넷 가입"(23.1%) 등 순이었다. 플랜트 설비를 선택할 경우 프린터(63.1%)와 오디오 음향(50.9%)은 소비자가 컴퓨터 구입 후 가장 구입 가능한 플랜트 설비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모뎀(38.6%), 카드(37.7%)의 순이었다.

  브랜드 인지도는 중국산제품의 대표주자인 聯想이 가장 큰 영향력과 호감도를 가지고 있었으며 方正, 長城 등 국산제품도 IBM, 컴백 등과 함께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