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중국 인터넷 시장 공략의 7계명

  • 저자

    은종학

  • 출처

    LG경제연구원

  • 발행일

    2000.7.12.

  • 등록일

    2003-09-03

국내 인터넷 업계의 중국진출 열기가 뜨겁다. 그러나 준비없는 선점전략은 실패를 예고할 뿐이다. 우리 기업인이 알아야 할 중국 인터넷 시장의 특성과 그에 따른 대응전략을 소개한다.

국내 벤처열기는 한풀 꺾였지만, ‘인터넷 처녀지’ 중국에 대한 관심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중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우리 벤처인의 수도 그만큼 늘고 있다. 북경 공항에서 만나는 양복차림의 젊은이 중 상당수가 한국의 벤처기업인이란 말이 나올 정도다. 지루한 국내시장의 조정기를 새로운 시장개척으로 돌파하려는 전략이라면 나쁠 것은 없다.

그러나 중국이 곧 ‘희망의 땅’은 아니다. 실제로 지난 10여 년 동안 우리 기업이 중국 땅에서 벌였던 사업 중 절반 가량은 이미 실패했거나, 현재 경영부실화 단계에 와 있다는 게 무역협회의 판단이다.

따라서 중국시장에 대한 면밀한 분석 없이 발빠른 선점(先占) 전략만을 강조한다면, 벤처는 우리의 대중진출사(對中進出史)에 ‘제2의 실패’만을 기록하게 될 것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중국 인터넷 시장의 특성과 그에 따른 대중진출 전략을 소개한다.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