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廊坊(랑방)經濟技術開發區(경제기술개발구) 입주사례

  • 저자

    이상직

  • 출처

    KOTRA해외투자진출팀

  • 발행일

    2002.7.25.

  • 등록일

    2003-06-20

E사는 1997년 D사에서 총 1,500여만달러를 투자하여 설립한 제과 회사로, 현재 340여명의 직원들이 초코파이, 껌, 커스타드 등을 생산하여 내수판매 뿐만 아니라 러시아, 베트남, 대만, 중동 등지로 수출도 하고 있다. 토지면적은 총 5만㎡로 취득 당시 50년 임차조건으로 850만위엔(170위엔/㎡)을 지불하였으며, 매년 ㎡당 1위엔을 토지사용비로 납부하고 있다. 급여는 일반 관리직의 경우 1,500-4,500위엔을 지급하고 있으며, 부총경리, 주임 등 고급 관리직은 4,500-9,000위엔을 지불하고 있다. 노무직은 단순공 650-800위엔, 숙련공 800-1,000위엔으로 분리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이외에 임시직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의 급여 수준은 450-550위엔 가량이다. 직원 복리를 위하여 의료보험, 양로보험, 실업보험, 주택적립금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직원 교육비, 노동보호 복리비, 노조비 등을 납부하고 있다. 의료보험은 급여총액을 기준으로 7%를 회사에서 납부하고 개인은 2%를 부담하고 있으며, 양로보험은 회사가 20%, 개인 6%, 실업보험은 회사 2%, 개인이 1%, 주택적립금은 회사와 개인이 각각 10%씩 납부하고 있다. 회사에서는 이와는 별도로 교육비로 급여총액의 1.5%를 적립하고 있으며, 노동보호복리비(식당급식비, 통근버스비) 명목으로 14%를, 노동비로 2%를 지출하고 있다. 전력비용은 이용시간별, 이용목적별로 상이하나 평균 0.45위엔/kw를 납부하고 있으며 이외에 전력용량 증설시 증설비(貼費)를 160-220위엔/KVA(증설비는 최초 공장설립시 1회 지불) 가량을 지불하고 있다. 전력의 품질은 양호한 편이나 연간 2-3회 가량 순간 단전이 발생하고 있다. 가스도 주거용과 생산용 등 사용목적에 따라 가격이 다소 차이가 있으며 주거용의 경우 1.2위엔/㎥, 생산용은 1.4위엔/㎥를 수수하고 있다. 가스품질이 우수하고 공급도 원활하여 대체로 만족하고 있으나 증설비가 1200위엔/㎥로 비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공업용 수도요금은 리터당 1.6위엔이며 청정도 등은 양호한 편이고 공급도 원활하다. 수도요금과 관련하여 파이프 건설기금으로 최초 투자시 1,000위엔/톤(1일 사용량 기준)을 받고, 오수처리 비용으로는 톤당 5위엔을 받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환경에 대한 요구를 점차 엄격히 적용하고 있다. 세금으로는 기업 소득세 15%, 증치세 17% 등을 국가세무국에 납부하고 있으며, 지방세무국에는 개인소득세, 인지세, 부동산세, 차량선박사용세 등을 납부하고 있다. 지방세무국에 납부하는 세금은 직원별 소득수준, 차량배기량 등 세부 사항에 따라 세금 납부 비율이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 최근 개발구의 재정상태가 악화되어 부대 비용을 징수하는 것이 많은 편이며, 편도 4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石家庄(河北省 소재지)에서 처리해야 할 행정업무가 많아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北京 및 天津 등과 비교하여 재무, 회계, 경영 관리 등에 필요한 고급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워 고충을 겪고 있다.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