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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진출기업의 경영환경 및 투자만족도 조사

  • 저자

    홍보실

  • 출처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 발행일

    2004-01-17

  • 등록일

    2004-01-19

중국투자 후 국내생산·고용감소 ⇒ “제조업공동화 우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金榮洙)가 63개 중국진출 중소제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국진출기업의 경영환경 및 투자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비용절감, 해외시장개척을 목적으로 진출하였고 중국투자에 만족하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의 고용 및 생산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4∼5년내 제조업공동화가 우려되고 있음

□ 중국진출 동기로는 비용절감(43.7%), 해외시장 개척 및 전략적 제휴(33.9%), 인력난(12.5%)순으로나타났으며, 대부문의 업체가 저렴한 인건비, 공장입지 등 양호한 기업환경으로 인해 중국투자에 만족하고 있으나 언어와 문화장벽을 가장 큰 애로로 지적

ㅇ 중국투자기업의 58.8%가 중국투자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렴한 인건비 등을 이유로 49.2%가 중국의 기업환경이 한국보다 좋다고 응답

- 중국 진출에 따른 만족도 : 만족(58.8%), 불만족(20.7%), 보통(20.5%)
- 중국의 기업환경이 한국보다 좋은 이유
·저렴한 인건비(50.9%), 공장입지 지원(20.9%), 안정적 노무관계(14.6%) 등

ㅇ 한편 중국현지의 기업경영에 따른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언어/문화장벽(25.8%), 세금 및 각종 분담금 과중(17.5%) , 비합리적 상관행 및 낮은 생산성(13.3%), 물류/인프라 시설 미비(12.5%) 순으로 조사됨

□ 한편 중국진출후 상당수의 업체가 제조원가 절감효과를 거둔 반면 국내 에서의 고용 및 생산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해외투자 증가로 인해 향후 4∼5년내 제조업공동화가 심각해 질 것으로 우려됨

ㅇ 중국진출 후 국내기업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조사업체의 대부분인 85.5%의 업체가 제조원가 절감효과가 있다라고 응답하였고, 국내고용이 감소했다는 업체는 60.7%, 생산이 감소했다는 업체는 63.9%로 나타났으며 공장을 축소했다는 업체도 44.3%로 조사됨

- 중국 진출후 국내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

·제조원가 절감효과 : 있음(85.5%), 없음(14.5%)
·고용변화 : 고용감소(60.7%), 생산변화 : 생산감소(63.9%)
·공장변화 : 공장유지(52.4%), 축소(44.3%)

- 제조업공동화에 대한 인식 : 심각해 질 것이다(76.2%)
- 제조업공동화 도래시기 : 향후 4∼5년 이내 도래(81.0%)

□ 한편 정부의 해외진출기업에 대한 지원책으로는 현지의 정확한 정보제공 및 현지정부와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가장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검토 후 진출할 것을 적극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ㅇ 정부의 해외진출기업에 대한 지원책으로는 현지의 정확한 정보제공(37.1%), 현지정부와의 협조채널 구축(32.3%), 경영애로 전담창구 개설(14.5%) 등으로 나타남

ㅇ 향후 중국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검토 후 진출할 것을 권유하겠다고 응답한 업체의 비율이 95.2%로 나타나 무분별한 진출보다는 사전 철저한 조사와 계획을 수립 후 진출해야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됨

□ 한편 중국진출기업의 투자형태는 단독투자가 대부분이며 평균투자금액은 13억원이고 주요 원재료의 구매처는 한국, 중국 순으로 나타난 반면 제품의 주요 판매처로는 중국 및 제3국 시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ㅇ 중국 진출업체의 투자형태 : 단독출자(87.1%), 현지기업합작(6.5%)
ㅇ 평균 투자금액 : 13억원
ㅇ 주요 원재료 구매처 : 한국(48.4%), 중국(41.9%), 제3국(9.7%)
ㅇ 주요 판매처 : 중국(41.7%), 제3국시장(41.7%), 한국(16.6%)
ㅇ 손익분기점 도달기간 : 진출 후 평균 3년 소요


유 첨 : 조사결과 1부. 끝.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