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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기업 중국 의약시장 공략

  • 저자

    中國化工新息罔

  • 출처

    中國化工新息罔

  • 발행일

    2004-03-08

  • 등록일

    2004-03-09

1. 중국 제약산업 현황 및 전망

관련자료에 따르면, 2000년 전세계 평균 1인당 약품 소비액은 50달러였다.

미국의 경우 1인당 약품 소비액은 300달러였으며, 중국의 경우는 10달러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중국 의약시장은 매우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향후 5년간 15-20%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또,  2010년의 경우는 1인당 약 품소비액이   6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며, 2020년에는 1,200달러로서 미국을 추월하여 세계 제일의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중국 의약시장은 세계 각 대형 제약기업 및 의약 통기업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다가서고 있다.
합병 후, 세계 제약산업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업본부는 중국시장을 아주 중시하고 있으며,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중국투자는 아태지역 중 최대이고, 심지어는 지난 5년간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제약분야 최대투자이기도 하다. 여기에는 지난해 10월 말에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간 티엔진(天津) 소재 등록자본 9,200만 달러의 공장과 투자액 1.36억 달러의 쑤저우(蘇州) 공장이 포함된다.

2. 중국의 다국적 제약기업 현황

중국 제약산업 개방은 비교적 이른 시기에 시작되었다.

일본 오츠카 제약이 1980년에 협상계약을 체결한 것 외에 상하이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ristol-Myers Squibb), 시안(西安) 얀센(Janssen), 티엔진(天津)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 충칭(重慶)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우시(無錫) 화루이(華瑞)제약유한공사, 쑤저우(蘇州) 캡슐유한공사, 다리엔(大連) 화이자(Pfizer), 항저우(杭州) 머크(Merck), 선양(沈陽) 야마논치(Yamanonchi), 베이징 노바티스(Novartis), 프레지니우스(Fresenius), 상하이 로슈(Roche), 로슈 산웨이(三維) 비타민유한공사, 로슈 타이산(泰山) 비타민제품유한공사, 로슈 신아(新亞) 비타민유한공사, 화베이(華北) 제약과 독일 훽스트(Hoechst)의 합자, 동베이(東北)제약과 바스프(BASF)의 합자 등이 있다.

세계 1-20위의 다국적 제약기업이 모두 중국에 이미 합자기업을 설립한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외자 독자기업 또한 있으며, 예를 들면 아스트라(Astra), 노보 노르디스크(Novo Nordisk) 등이다.

3. 세계적 다국적 제약기업의 대중국 투자현황

2001년 말 중국의 제약관련 삼자기업은 이미 1,970개에 달했으며, 외자 유치액은 20억 달러 정도였고, 실제 투자액은 15억 달러였다. 그 중 약품관련 합자기업은 645개였다.

삼자기업은 설립 후 2년간 소득세를 면제받고, 그 후 3년간 소득세의 절반을 면제받는다. 뿐만 아니라 가격을 자체적으로 책정해서 등록할 수 있는 우대정책의 혜택을 누리며, 품목, 선진기술, 선진관리를 도입할 수 있다. 삼자기업은 비교적 좋은 실적을 거두었으며, 합자기업의 판매이윤율은 최고 20%에 달한다.

오츠카 제약, 얀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모두 일찍이 중국에 진출하여 중외 합자기업 중 베스트 10에 선정되었으며, 그 중 얀센은 두 번이나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중국 최대의 500개 외자기업 중 제약기업은 14개이며, 그 중 외국측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13개이다.

시안 얀센은 5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티엔진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5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설립되고 있는 합자기업에 대해서 외국측은 90%의 이상을 지분을 보유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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