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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8월중 수출입동향

  • 저자

    한국무역협회

  • 출처

    한국무역협회

  • 발행일

    2004/09/13

  • 등록일

    2004-09-17

o 중국해관 발표에 따르면 올해 1-8월중 중국의 총교역액은 전년동기비 38.2% 증가한 7,221.3억 달러로 이중 수출은 35.8% 증가한 3,605.9억 달러, 수입은 40.8% 증가한 3,615.4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9.5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여 적자폭이 크게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o 한편 8월중 중국의 교역액은 전년동월비 36.6% 증가한 983.1억 달러로 이중 수출은 37.5% 증가한 514.0억 달러, 수입은 35.6 % 증가한 469.1억 달러를 기록하여 무역수지는 44.9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음. 이는 월간실적으로는 최대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임.

o 1-8월중 중국의 국별 교역액을 보면 EU, 미국, 일본이 3대 교역상대국으로 각각 1,000만 달러를 상회하였으며, EU는 여전히 중국 최대의 교역상대국지위를 유지한 가운데 미국이 일본을 제치고 2대 교역상대국으로 부상하였음. 이밖에 캐나다, 호주, 한국 등 7대 주요 교역상대국과의 교역액도 각각 45% 이상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음.

o 전반적으로 볼 때, 중국의 1-8월중 교역은 일반무역 수출이 큰폭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수입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음. 수입상품중 1차 상품은 큰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강재 수입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한편 특히 1차 상품 수입은 전년동기비 60% 증가한 750억 달러로 이중 식용식물유 수입은 동 43% 증가한 450만톤, 원유 수입은 동 40% 증가한 8,000만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음. 한편 공산품 수입은 동 36% 증가한 2,800억 달러를 기록했음.

o 수출 상품중 기계전자제품은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이중 첨단기술제품 수출은 동 57.2% 증가한 1,000억 달러로 수출을 주도했으며, 전체 수출 증가율 21.5%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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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