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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증시 반등 요인 및 향후 전망

  • 저자

    안남기

  • 출처

    국제금융센터

  • 발행일

    2004-10-04

  • 등록일

    2004-10-12

<요 약>

ㅁ 4월초 고점에서 30% 급락, 5년래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던 中증시는 9/14일 이후 17% 반등후 최근 소폭 조정

ㅇ 주가 급등은 ① 주식 매수기반 확충을 위한 일련의 정책 발표 ② 中증권감독위원장 교체설 ③ 中 제4세대 지도부 시장개혁 정책 기대 등에 기인

ㅁ 그러나 ①덜 매력적인 주가 수준 ②추가 경기과열 억제정책 및 금리인상 가능성 ③국유주식 매물화 등 만성적인 문제 ④ 외국인의 “비중 축소”의견 견지 등으로 기조적 상승세 지속 가능성은 작은 듯

ㅇ 중국주식의 Valuation이 낮아지기는 했으나 홍콩의 H Share 및 여타 亞증시 대비 아직 매력적이지는 않다는 시각이 다수

ㅇ 경기과열 위험이 재차 부각되며 추가적인 경기과열 억제정책 가능성 제기. 일부에선 경기과열 지속, 경착륙 위험 증가시 주가 급락 경고하기도

ㅇ 금리인상 가능성도 증시에 부정적일듯. `93~94년 금리상승시 주가하락

ㅇ 만성적인 문제인 주식 공급물량 과다, 국유주식 매물화 가능성, 규제 등 정책 불확실성 상존, 기업지배구조 등도 주가의 상승기조 유지에 걸림돌

ㅇ 외국계증권사 및 투자자도 아직 중국 주식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
-> 10개 증권사 중 중국에 대해 “비중축소”를 권고한 기관은 7개
-> 실제 투자자인 펀드매니저들도 아직 “비중축소” 의견이 다수

ㅁ 최근 증시 반등은 향후에 구체적인 증시부양 정책 발표 기대에 따른 것 (Policy‐ driven rally)으로 추가 조치 없을 경우 재차 약세로 반전될 가능성

ㅇ 향후 A주식 MSCI개도국지수 편입시(우리나라도 MSCI선진지수 동시편입 예상) 일부 이머징마켓 자금 중국 시장으로 유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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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