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상 처음으로 상품분야 무역규모 1조 달러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는 중국은 서비스 무역에서도 세계적인 강국을 넘보고 있습니다. 서비스 분야에 대한 대외개방 확대와 다양한 지원책을 바탕으로 서비스 수출입 확대에도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아직 관광분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적자를 기록 중이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 지난해 서비스 수출입 규모가 1천억 달러(세계 9위)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서비스 수출확대가 시급한 한국에 적지 않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2004년에 외국인에게 개방되는 서비스 분야도 요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