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기준금리를 27bp인상하였다. 경기 연착륙과 경기과열을 조절하려는 시도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예상된다. 이로 인해 중국의 지속적인 성장과 석유 및 원자재 가격의 안정이 이루어 진다면, 중장기적으로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국내경제와 증시에 다소간의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중국의 이번 금리인상으로 인해 원화강세압력이 더욱 거세짐과 동시에 수출증가율이 더욱 둔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