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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절상 가능성에 대비하라

  • 저자

    김석진

  • 출처

    LG경제연구원

  • 발행일

    2004-12-03

  • 등록일

    2004-12-06

글로벌 달러 약세가 계속됨에 따라 빠르면 내년 상반기, 늦어도 2006년 상반기까지는 중국 위안화도 10% 가량 절상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경제에 미칠 심리적 충격과 중국사업 비중이 큰 기업들에게 미칠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위안화 절상을 둘러싼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지난해 대두됐던 위안화 절상론은 올 봄에 잠잠해졌다가 가을부터 다시 힘을 얻고 있다. 한동안 멈췄던 달러 약세 행진이 재개된 데다 4월까지 적자였던 중국의 무역수지가 큰 폭의 흑자로 돌아선 탓이다. 반면 앞으로도 상당 기간 중국정부가 현행 고정환율을 고수할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과연 중국정부는 위안화를 절상할 것인지, 그 경우 우리 경제는 어떤 영향을 받게 되며, 이에 대해서는 어떤 대비가 필요한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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