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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인천러의 공감을 받은 전설의 짤을 알고 계신가요? 인천에서 강남, 수원, 0:05 부산, 제주도를 가도 1시간 30분. 심지어 인천에서 인천을 가도 1시간 30분이 걸린다는 말입니다. 0:11 물론 이건 정확한 이동 시간이 아니라 인천 시민들이 체감해온 교통 불편을 한마디로 줄인 밈입니다. 0:17 가까워 보여도 실제로는 돌아가고 갈아타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던 거죠. 0:22 왜 이런 말이 나왔을까요? 인천은 면적이 넓고 공항 한강까지 생활권이 퍼져 0:27 있는 도시입니다. 즉 문제는 거리가 아니라 연결이었어요. 하지만 지금 인천은 이 별명을 바꾸는 중입니다. 0:34 GTX-B는 서울과 수도권을 더 빠르게 잇고 인천발 KTX는 전국과 직접 연결되는 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0:41 여기에 서울 7호선 인천 1호선 연장 도시철도망 확충 계획까지 더해지면 인천과 서울 인천과 전국을 잇는 흐름이 달라집니다. 0:50 인천 연구원이 말하는 30분 교통 도시는 단순히 도로 하나 철도 하나를 더 놓자는 것이 아닙니다. 0:55 인천 안에는 빠른 대중 교통축을 만들고 광역 교통은 인천 중심 생활권과 잘 연결하고 환승은 더 편하게 만드는 전략입니다. 1:03 전설의 1시간 30분 도시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30분 교통 도시로 가까워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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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23

2026.10.

겉만 화려한 인천 경제…'낙수효과 미미' 구조적 문제 진단 [굿모닝 인천-주간핫이슈]

◆ 박주언 : 굿모닝 인천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어서 주간 핫이슈 시간입니다. 인천에는 바이오 산업과 공항 항만 이렇게 강력한 성장 동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골목 상권은 여전히 어렵고요. 중소기업의 경영난 또 청년들의 취업 고민까지 계속되고 있는데요.인천 경제 성장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 사이에 왜 이렇게 큰 간극이 있는 걸까 싶습니다. 오늘 주간 핫이슈에서는 인천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산업의 성장을 시민의 일자리와 소득으로 연결할 수 있는 그 해법을 한번 짚어보겠습니다.인천대학교 경제학과 양준호 교수님 함께 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양준호 : 네,,안녕하세요.◆ 박주언 : 반갑습니다.◇ 양준호 : 네, 반갑습니다.◆ 박주언 : 말씀드린 것처럼 인천에는 대규모 산업단지 또 공항 항만 이렇게 경제적인 기반이 참 크고 많은데 정작 골목 상권과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여전히 힘들거든요. 인천의 골목 상권 침체를 단순히 다들 겪고 있는 소비 부진으로 봐야 될까요?아니면 지역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로 봐야 될까요?◇ 양준호 : 네, 저는 그 이 문제를 단순한 소비 문제보다는 구조적인 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제가 소장을 맡고 있는 인천대학교 연구소가 작년에 인천의 소상공인 2500개 사업체를 조사했었는데요.전체의 43.4%가 상권 쇠퇴를 주요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그러니까 문제는 인천의 공항과 항만 그리고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는데도 그곳에서 창출되는 부가가치가 지역의 중소기업과 노동자들의 소득으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한다는 거죠.◆ 박주언 : 그러니까 따로 논다는 얘기죠?◇ 양준호 :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역에서 발생한 소득과 소비가 다시 지역의 생산과 일자리 투자로 이어지는 구조가 매우 약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골목 상권을 살리려면 소비를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인천에서 만들어진 그 부가가치가 지역 안에서 순환할 수 있도록 경제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거죠.◆ 박주언 : 구조적인 문제가 더 클 것이다. 그런데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통째로 바꾸기는 어려우니까 소비 진작이라도 하기 위해서 인천e음 캐시백 정책 같은 게 시행되고 있잖아요. 이런 것들이 실제로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효과가 있나요?아니면은 그냥 결제 수단만 바뀌는 정도인가요?◇ 양준호 : 네, 단순하게 결제 수단만 바꾼다고 보는 건 사실과 다른데요. 최근에 여러 연구에서도 인천e음이라고 하는 지역 사랑 상품권이 결제 수단을 대체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지역 안의 소비를 늘리고 역외 소비를 줄이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을 했습니다.지금도 인천시는 캐시백 정책을 운영하고 있잖아요?◆ 박주언 : 그렇죠. ◇ 양준호 : 다만 캐시백만으로 지역 경제가 살아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늘어난 소비가 지역 상인들의 소득과 지역 생산자의 매출로 계속 이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죠.◆ 박주언 : 그러면 말씀하신 것처럼 일시적으로 소비 지원을 한다거나 상품권을 준다거나 이런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살아나기 위해서는 구조 개선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양준호 : 네, 맞습니다◆ 박주언 : 구조 개선 중에 우선돼야 될 부분은 어떤 부분일까요?◇ 양준호 : 네, 예컨대 인천의 공공기관이라든지 그다음에 인천의 기업들이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지역 내의 중소기업에서 더 많이 조달하고 지역의 먹거리 돌봄 생활 서비스 같은 것들을 지역 내의 협동조합이나 소상공인들이 함께 공급할 수 있도록 산업 정책을 또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원하는 겁니다.이때 상인들은 단순한 지원금 수혜자가 아니고 지역 경제의 방향을 함께 결정하는 주체가 되는 거거든요. ◆ 박주언 : 그렇죠. ◇ 양준호 : 그런 경제가 바로 최근에 얘기하는 지역 순환 경제라고 하는 것입니다.◆ 박주언 : 지역 경제가 지역 안에서 돌아가게끔 갖춰줘야 된다라는 얘기인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기관이나 기업에 인천 내에서 제조한 것들이 조달이 되고 하려면 제조업 같은 건 여전히 중요한 비중이 돼야 되잖아요.특히나 남동 주안 부평산업단지 이런 데는 제조업의 핵심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최근에 생산, 수출, 기업의 경영 여건 같은 걸 다 종합해서 봤을 때 지금 현 상황이 어떤가요?◇ 양준호 : 인천 제조업은요 산업별로 규모의 차이 또는 성과의 차이가 크고요. 최근에는 경기 변동도 상당합니다. 그러니까 올 8월 광공업 생산이 전년보다 6.9% 정도 줄었고요. 제품 재고는 한 12.2%나 증가했어요.인천상공회의소가 9월에 발표한 조사를 제가 보니까 우리 인천 내의 제조업체들의 4분기 경기 전망 지수가 굉장히 좋지 않아요. 그래서 응답 기업의 68.4%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더라고요.결국 일부 첨단 산업의 성장만 보고 인천 제조업 전체가 좋다고 판단해서는 안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박주언 : 그러게요. 말씀하신 것처럼 바이오 같은 첨단 산업들도 인천에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런 것들은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런 성과가 지역의 중소 제조기업 등에까지 잘 내려오고 있는가 의문이 드는데 대기업과 첨단 산업의 성장 그리고 지역의 중소기업의 매출과 일자리 이런 것들이 순조롭게 연결되고 있다고 보시나요? 어떠세요?◇ 양준호 : 그게 지금 우리 인천 지역 경제의 최대의 약점이자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바이오 같은 첨단 산업 성장이 지역 중소기업으로 충분히 이어지고 있지 않는다라고 하는 점이죠. 예컨대 지난해 인천의 의약품 수출 같은 경우에는 66억불에 달했는데 우리나라 전국의 61%나 차지하는 정도로 규모가 대단합니다.◆ 박주언 : 엄청나군요.◇ 양준호 : 엄청난 성과죠. 그런데 인천상공회의소의 분석을 보면요. 2025년도 인천의 상장 기업의 영업이익 증가분은 사실상 삼성바이오로직스하고 셀트리온 이 두 기업이 전부 차지했어요. 그러니까 물론 바이오 산업이 지역에 어느 정도 고용을 창출하기는 합니다.그런데 중요한 것은 성장이 인천 중소기업의 매출하고 기술력 향상으로 전혀 연결이 되고 있지 않는다는 점이죠.◆ 박주언 : 그렇네요.◇ 양준호 : 그래서 지역 중소기업들이 원료와 장비, 연구 개발 서비스와 같은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 기술 개발이나 인증, 그다음에 납품 지원을 인천시가 정책적으로 강화해야 됩니다.그래서 이제는 대기업을 얼마나 유치했느냐 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성장의 성과가 인천 지역 중소기업에 얼마나 돌아갔느냐를 인천광역시의 산업 정책의 성과로 평가해야 된다는 거죠.◆ 박주언 :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을 뒷받침을 하려면 중소기업에서 갖춰야 되는 것들이 있잖아요. 시설은 많이 노후화돼 있고 산업 구조는 변화하니까 적응이 힘들고 이런 문제가 있는데 이런 것들을 뒷받침해서 같이 가려고 하면 어떤 경쟁력을 유지해야 되고 가장 먼저 뭘 바꿔야 될까요?◇ 양준호 : 그러니까 먼저 인천지역 산업단지 안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기술 개발하고 그다음에 공동으로 원자재를 조달하고 그리고 또 공동으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는 체제. 이런 것들이 매우 중요합니다.그래서 공동으로 지역 내에 중소기업들이 협력하면서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지역 생산 체제가 갖추어져야만이 대기업의 이른바 납품 조달 관계의 파트너가 될 수 있게 되는 거죠.◆ 박주언 : 혼자서는 힘드니 기왕에 단지 안에 있으니까 같이 공동 작업을 하고 공동 기술을 개발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 양준호 : 네, 맞습니다.◆ 박주언 : 그런 부분이군요. 근데 이렇게 되면 청년 일자리 같은 것도 자연스럽게 늘겠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란 말이죠. 산업단지나 공항 항만 첨단 산업 많은데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하고 매칭이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이게 청년 고용 일자리가 부족한 건가요? 아니면 청년들이 원하는 자리가 없는 건가요?◇ 양준호 : 그 두 문제가 함께 있는데요. 저는 그 일자리의 질이 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박주언 : 그렇죠. 양질의 일자리를 찾잖아요.◇ 양준호 : 네, 그러니까 올해 9월에 인천 전체 취업자가 175만 9천 명 정도인데요. 이게 작년보다 한 6천 명 정도 늘어났긴 했어요.그런데 고용률은 오히려 한 0.9%포인트 정도 하락했거든요. 그러니까 이걸 보면 취업자 숫자만으로는 고용 상황을 설명할 수 없다는 거죠.그래서 청년들에게 중요한 건 안정적인 임금과 고용 경력 발전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일자리가 필요한데 인천에서 일하면서 자기 삶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그런 일자리가 아직까지 공급되고 있지 않는다는게 문제입니다.◆ 박주언 : 맞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항상 구인도 많고 구직도 많은데 매칭이 안 된다 이런 얘기를 하거든요. 근본적인 원인이 어디에 있고 이건 어떻게 해결해야 될까요?◇ 양준호 : 이게 단순히 그 청년들의 눈높이가 높기 때문에 이런 어떤 구인 구직난이 일어난다고 보고 있지는 않고요. 중소기업의 임금과 노동 조건 그리고 교육 훈련 기회가 대기업과 상당히 다른 구조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박주언 : 그렇죠.◇ 양준호 : 또 개별 중소기업이 좋은 노동 조건을 만들고 싶어도 대기업과의 원청 기업, 그러니까 원청 하청 거래 관계 때문에 충분한 이익을 중소기업이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청년 고용 문제는 기업의 거래 구조와 이익 배분 문제까지 함께 풀어야 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그래야만이 노동시장에서의 미스매칭 문제도 줄일 수가 있게 되는 거죠.◆ 박주언 : 그러게요. 그러면 인천시에서 그리고 정부 차원에서도 당연하지만 우선적으로 정책을 갖춰줘야 될 텐데 어떤 게 제일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양준호 : 네, 저는 이전부터 공론화장에서 이렇게 주장을 했습니다만 저는 인천형 좋은 일자리 협약을 제안하고 그러니까 인천시와 인천시 내의 주요 대기업들 그다음에 인천 내 중소기업 그리고 노동자 그리고 인천에 있는 대학이 함께 임금과 노동조건 개선 그리고 직업 훈련 그리고 지역 채용에 관한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는 거죠.특히 공공지원이나 산업 지원금을 받는 기업은 좋은 일자리 창출에 관한 책임도 함께 져야 됩니다. 그리고 청년들에게 주거와 교통 문화생활이 보장되어야 하거든요.  일자리만 있다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박주언 : 요즘은 더 그렇죠. 이런 것들을 잘 갖춰 나가야 되는 것 같고 아까 시작할 때 얘기를 한 거지만 바이오 산업도 그렇고요. 국제공항 항만 인천이 참 풍성해 보이는데 이런 것들이 시민들의 생활 경제하고 연결이 잘 안 된단 말이죠.시민들이 이런 간극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또 뭘까요?◇ 양준호 : 저는 산업의 성장하고 지역의 발전을 동일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봐요. 이게 무슨 말씀이냐 하면 공항에 이용객이 늘고 또 바이오 기업의 매출이 늘어난다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디로 가는지 봐야 합니다.그러니까 지역의 노동자와 중소기업 시민들에게 얼마나 들어오는 돌아오는지가 중요한 거죠. 그러니까 최근 인천연구원 경제동향 보고서도 제조업 생산과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천 기업의 자금 여건과 그 시민 체감 경기 개선은 거의 없었다고 평가하고 있거든요. ◆ 박주언 : 그렇군요. ◇ 양준호 : 결국은 성장의 크기보다 그 성과가 지역 안에서 어떻게 배분되고 다시 다시 투자되는지를 봐야 된다는 거죠.◆ 박주언 : 그러면 연결 장치가 있어야 되잖아요. 성장이 분배되려면 그 사잇길이 있어야 될 텐데 어떤 게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양준호 : 저는 세 가지가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먼저 대기업과 공항 항만 관련 인천 기관의 조달을 지역 중소기업과 연결을 해야 됩니다 이건 조례를 통해서도 이것을 반드시 담보해야 하고요.그다음으로는 지역 금융을 통해서 중소기업하고 협동조합의 장기적인 투자 자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해야돼요.◆ 박주언 : 지역 금융을..◇ 양준호 : 예, 활성화해야 되고요. 마지막으로 중요한 산업 투자와 개발 사업의 방향을 결정할 때 지역의 노동자나 지역사회가 참여해야 돼요. 그렇게 해야만이 산업 성장의 성과가 지역에 돌아올 뿐만 아니라 그 성과를 어떻게 사용할지도 지역이 결정할 수 있게 되거든요.◆ 박주언 : 지금은 우리는 어느 정도 단계에 와 있는 건가요? 앞으로 가야 될 길이 먼 같긴 한데요.◇ 양준호 : 예, 그렇습니다. 가야 할 길이 아직은 긴데요. 최근에 여러 지자체가 이와 같은 제가 말씀드린 것에 초점을 맞춘 지역 산업 정책들을 펼치고 있는 거죠.◆ 박주언 : 그렇군요. 아무래도 인천이라는 그 이름의 크기가 있기 때문에 시민들도 그렇고요. 기대하는 바가 큰데 그 와중에 명과 암이라고 해서 뒤쪽에 어두운 부분이 많다 보니까 시민들은 참 답답합니다.항상 연구직에 계시니까 많은 연구로, 시민들에게 이런 게 돌아갈 수 있게 앞으로도 잘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양준호 : 네, 네. 감사합니다.◆ 박주언 : 지금까지 주간 핫이슈 양준호 교수 얘기 함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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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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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

인천연구원, 유엔 ESCAP과 동북아 지속가능발전 협력 본격화 (연구원)

○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유엔 ESCAP-ENEA) 등과      함께 10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인천대학교 11호관(복지회관) 208호 소극장에서    <제10차 동북아시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다중이해관계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된 「2026 Sustainable Development Week」의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9월 16일 인천연구원과 유엔 ESCAP이 체결한 MOA의 첫 번째 후속사업으로 추진됐다.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 연구기관,      시사회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해, 동북아 지역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현황과 주요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지역 차원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026 Sustainable Development Week」는 유엔 지속가능발전사무소(UNOSD), 유엔 경제사회국 지속가능발전목표     담당부서(DSDG),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유엔 ESCAP-ENEA)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우리나라 환경부·외교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 등이 지원한 국제행사로, 지속가능발전전환포럼(SDTF),     동북아 개발협력포럼, 시민사회포럼, 동북아 SDGs 다중이해관계자 포럼 등을 한 주간에 연계해 글로벌·지역 차원의    SDG 논의를 연결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SDG 4(양질의 교육), SDG 10(불평등 감소), SDG 12(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SDG 15(육상 생태계),    SDG 17(파트너십)​을 중심으로 한국·중국·일본·몽골·러시아 등 동북아 국가의 SDG 이행 현황과 정책적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취약계층 포용,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생태계 복원, 기후·재원·데이터·기술 및 지역협력 등 SDG 이행을 가속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제가 논의됐다.○ 인천연구원은 이번 포럼에서 SDG 15 ‘육상 생태계’와 관련해 생태계 복원, 기후변화 대응, 물안보 및 재해위험 저감을    연계하는 정책적 관점​을 제시했다. 특히 최계운 원장은 ‘Green Water-Green Carbon Initiative’를 소개하며,     생태복원과 물 관리, 탄소흡수를 연계한 동북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환경 대응모델을 제안했다.○ ‘Green Water-Green Carbon Initiative’는 사막화와 토지황폐화, 모래·먼지폭풍(SDS),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발원지역의 토양과 수분, 식생을 회복하고 이를 탄소흡수와 연결하는 실행모델이다. 기존의 관측·예측·조기경보 중심 대응에서    나아가, 모래·먼지폭풍의 발생 원인 자체를 줄이는 사전 예방적 접근을 핵심으로 한다.○ 인천연구원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유엔 ESCAP을 비롯한 국제기구와 동북아 국가의 정부·연구기관·시민사회 등과의     정책교류를 지속하고, 인천의 지속가능발전 연구성과를 국제적 정책논의와 연결하는 국제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계운 인천연구원 원장은 “이번 포럼은 동북아 각국과 국제기구,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SDGs 이행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차원의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어 “인천연구원은 이번 포럼을 일회성 국제행사에     그치지 않고 유엔 ESCAP과의 MOA를 기반으로 한 공동연구와 정책협력의 출발점으로 삼아, 인천의 정책 경험이 동북아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논의와 실제 협력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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