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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인천러의 공감을 받은 전설의 짤을 알고 계신가요? 인천에서 강남, 수원, 0:05 부산, 제주도를 가도 1시간 30분. 심지어 인천에서 인천을 가도 1시간 30분이 걸린다는 말입니다. 0:11 물론 이건 정확한 이동 시간이 아니라 인천 시민들이 체감해온 교통 불편을 한마디로 줄인 밈입니다. 0:17 가까워 보여도 실제로는 돌아가고 갈아타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던 거죠. 0:22 왜 이런 말이 나왔을까요? 인천은 면적이 넓고 공항 한강까지 생활권이 퍼져 0:27 있는 도시입니다. 즉 문제는 거리가 아니라 연결이었어요. 하지만 지금 인천은 이 별명을 바꾸는 중입니다. 0:34 GTX-B는 서울과 수도권을 더 빠르게 잇고 인천발 KTX는 전국과 직접 연결되는 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0:41 여기에 서울 7호선 인천 1호선 연장 도시철도망 확충 계획까지 더해지면 인천과 서울 인천과 전국을 잇는 흐름이 달라집니다. 0:50 인천 연구원이 말하는 30분 교통 도시는 단순히 도로 하나 철도 하나를 더 놓자는 것이 아닙니다. 0:55 인천 안에는 빠른 대중 교통축을 만들고 광역 교통은 인천 중심 생활권과 잘 연결하고 환승은 더 편하게 만드는 전략입니다. 1:03 전설의 1시간 30분 도시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30분 교통 도시로 가까워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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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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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

[인천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①] 지정요건 완화, 국비 지원··· 큰 산 넘어

도시공원, 기후위기 시대 '자연기반해법' 핵심 전략오늘날 도시공원은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NbS)의 핵심 전략으로 꼽힌다. 자연기반해법은 자연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관리·복원으로 인간의 복지와 생물다양성에 이익을 주는 방식을 말한다.특히 도시공원은 ▲주변 도심보다 온도를 낮추는 ‘열섬현상 완화’ ▲홍수, 폭우 등 기후 재난 예방 ▲탄소 흡수와 생물다양성 보존 ▲시민 휴식과 건강 등 역할을 수행한다. 때문에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도시공원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공원일몰제로 도시계획상 공원으로 지정하고 20년 넘게 조성하지 않은 땅이 2020년 7월부터 해제될 위기에 처하자 2012년 국가도시공원 인천민관네트워크가 꾸려지는 등 시민사회의 국가도시공원 제도화 목소리가 커졌다.그 결과, 공원녹지 감소 문제가 대두되며 대규모 공원 확충을 위해 시민사회가 요구해 온 국가도시공원 제도를 반영한 ‘도시공원·녹지 등에 관한 법률’(도시공원법)이 2016년 개정됐다.지자체 중심의 공원 조성에서 벗어나 국가 차원의 공원 조성·관리·지원을 위한 길이 열린 것이다.하지만 당시 도시공원법 시행령 개정안은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공원면적기준 300만㎡ 이상 조건, 토지 매입 비용 지원 근거 부재 등 이유로 개선 목소리가 나왔다. 그런데 해당 내용은 변경 없이 시행령이 공포됐다.국가도시공원, 엄격한 기준 탓에 10년 넘게 지정안돼엄격한 기준 탓에 제도 도입 이후 10년이 지나도 지정된 국가도시공원이 없었다. ▲전체 용지 면적 300만㎡ 이상 ▲지자체가 공원 용지 전체 소유권 확보 ▲국비 지원 근거 미약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인천시도 2021년부터 소래습지 일대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어려움을 겪었다.기준 완화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구갑), 국민의힘 이성권(부산 사하구갑)·권영진(대구 달서구병)·윤영석(경남 양산시갑) 국회의원은 도시공원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으며, 지난해 8월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유예기간 1년이 지나 지난달 27일 도시공원법 개정안 시행과 동시에 개정 시행령·시행규칙도 함께 공포됐다.도시공원법 개정, 지정 요건 완화와 국비 지원 근거 마련개정안의 핵심은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 완화와 국비 지원 근거의 명확화다. 개정안 25조에 따라 용지 면적 기준은 300만㎡에서 100만㎡ 이상으로 완화됐다. 아울러 국가도시공원 설치·관리에 드는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국고에서 보조할 수 있게 구체화했다.다만, 토지 매입 비용 지원은 여전히 제외된 상태다. 2016년 국가도시공원 제도 도입 당시에도 지적된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도시공원 조성의 경우 토지 매입 비용이 공원 조성 비용의 수십배에 달한다. 현실적으로 지자체가 감당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공원 용지 전체 소유권을 확보해야 하는 요건도 완화됐다. 중기지방재정계획에 5년 이내 용지 전체 소유권 확보를 위한 계획을 반영한 경우도 인정한다.또한, 국가 차원의 총괄 관리 체계도 마련됐다. 국토부장관 소속의 중앙도시공원위원회가 신설돼 국가도시공원 지정·예산 지원을 위해 ‘국가공원녹지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지정·예산 지원을 맡는다. 개정 시행규칙에 따라 도시공원 설치 후 ▲이용 편의성 ▲환경성 ▲지속성 ▲활용성 등에 대한 평가도 이뤄진다.인천시, 지정 위해 2021년 기본구상 용역 등 노력 이어져국가도시공원 지정 활성화 근거가 마련된 가운데, 2021년 시작된 인천시의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시점이다.특히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시는 2021년 11월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원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했으며, 2023년 12월 최종보고서를 발간했다.또한, 2023년 10월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가 꾸려지며 2024년 4월 제1회 회의가 열렸다. 같은 해 10월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대서 국내 최초로 도시공원을 주제로 한 ‘인천공원페스타’가 열렸다.2025년 인천연구원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 이어 올해 3월 염색식물 식재·갈대제거 활동, 8·9월소래 아카데미 운영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8월 조성계획 결정·지형도면 고시··· 신청 요건 갖춰시는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을 자연과 문화, 예술이 융합된 상징 공간으로 세계적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8월 1단계에 해당하는 ▲소래습지생태지구(81만1391㎡) ▲장도포대지지구(4264㎡) ▲해오름지구(21만5868㎡)를 합쳐 총 면적 103만1523㎡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해 조성계획 결정과 지형도면을 고시하면서 국가도시공원 지정 신청 요건을 갖췄다.국토부는 국가도시공원 지정 절차가 공모 사업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올해 하반기 혹은 오는 2027년 상반기 윤곽이 드러난 것으로 점쳐진다.시는 공모 사업을 신청해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며, 도시공원법 시행령에 따라 ▲전담조직 구성 ▲전담인력 8명 확보 ▲관리운영조례 제정 등 나머지 지정요건 충족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은 21대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 22대 총선 당시 맹성규 국회의원, 8회 지방선거 당시 유정복 전 인천시장, 9회 지방선거 당시 박찬대 인천시장의 공약이다.오랜 기간 인천 시민사회와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외친 소래습지의 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이 눈앞으로 다가온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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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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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

인천 바이오, ‘생산 초격차’ 넘어 ‘혁신・사업화 초격차’로 (서봉만)

인천 바이오, ‘생산 초격차’넘어 ‘혁신・사업화 초격차’로○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2026년 9월 22일(화) 오후 2시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5차 인천     미래 산업혁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인천연구원 미래산업혁신연구단이 운영하는 「인천 미래 산업혁신 정책포럼」은 민선 9기 시정 핵심공약인     ABC+EF의 효과적인 추진을 지원하고, 인천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5차 포럼은 인천의 핵심 미래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주제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민선 9기 인천시의     바이오산업 육성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핵심 과제와 산·학·연·관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남궁완 연세대학교 약학과 교수는 인천이 갖춘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생산기반을 토대로,     연구와 혁신, 사업화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혁신·사업화 허브’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인천 바이오 정책의 방향으로 “생산 초격차에서 혁신·사업화 초격차로”의 전환을 제시했다.○ 남궁완 교수는 미국의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와 중국의 바이오산업 전략 등 글로벌 동향을 살펴본 뒤 인천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경쟁력을 진단했다. 발표에서는 2024년 기준 인천 바이오산업의 생산액이 7조 7천억     원으로 국내 1위를 기록했으며, 수출액은 7조 4천억 원, 투자액은 2조 8,900억 원에 이른다는 점이 소개됐다.○ 남궁완 교수는 앞으로 바이오 클러스터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단순한 시설 규모의 확대가 아니라     ‘연결의 밀도’와 ‘사업화의 속도’에 있다고 진단했다. 세계적 수준의 생산역량을 연구개발과 창업, 투자, 시험·    인증, 사업화로 연결하는 생태계 구축이 인천 바이오산업의 다음 과제라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서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사업들을 하나의 전략적 체계 안에서 연계하고,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 인천 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실천 과제로 제시됐다.○ 주제발표에 이어 서봉만 인천연구원 미래산업혁신연구단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김재춘 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탄소제로본부 바이오센터장, 박경민 인천대학교 생명공학부 교수, 이재선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조소영 인천광역시 미래산업본부 바이오과장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인천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과제를 비롯해 연구개발과 인재양성, 창업·투자,     기업지원 등 각 영역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연구원 최계운 원장은 맺음말에서 “ABC+EF 공약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우선 공공영역에     있는 인천시와 인천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연구원 미래산업혁신연구단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인천의 기존 바이오 생산기반과 연구    개발·인재양성·창업·투자·시험인증·사업화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이 글로벌 바이오 생산거점을 넘어 혁신과 사업화까지 선도하는 산업 생태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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