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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319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 지역경제 인천시 MZ-X세대 맞춤형 일자리 전략 연구

    • 연구기간 : 2025.02.01 ~ 2025.11.30
    • 연구유형 : 기획
    • 연구자 : 민규량

    인천시 세대별 일자리 전략: MZ·X세대 고용 문제 진단과 정책 제언인천시 세대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 전략 필요인천광역시는 전국 2위의 높은 인구 순유입을 기록하며 거주 도시로서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동시에 제조업 4만 8천 명, 서비스업 16만 5천 명의 노동력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고 있다. 이는 인천이 양질의 일터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한 채 베드타운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지역 경제 성장의 구조적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전 세대에 걸친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인천의 인적 자원을 지역 내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혁신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MZ세대 일자리 진입 장벽 vs X세대 경력 단절의 이중고본 연구는 인천시 일자리 문제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인천에 거주 중인 MZ세대와 X세대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그 결과, MZ세대는 노동시장 진입 단계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첫 직장 취업까지 평균 1.8년이 소요되었으며, 응답자의 61.6%가 1년 이상의 구직 기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취업자 중 12.4%는 구직활동과 교육훈련을 모두 중단한 상태였다. 타 지역 취업 사유로는 '인천에 원하는 직무나 적성의 일자리가 없어서'(33.6%)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여,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청년층이 선호하는 서비스업 일자리 간 미스매치가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한편, X세대는 조기 경력 단절 문제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일자리 평균 퇴직 연령은 50.5세에 불과했으며, 현재 취업자의 20.5%가 3년 내 퇴직을 예상했다. 그러나 노후 준비 수준의 경우 '매우 부족'하다는 응답이 58.5%에 달했고, 예상 노후 소득 100만 원 미만(소득 없음 8.8% 포함) 비중이 39.1%로 조사되었다. 이로 인해 77%가 65.5세까지 경제활동을 희망하고 있으나, 재취업 시 임금 하락(67.4%)과 비정규직화(정규직 비율 74.5%→42.1%)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나, 숙련도가 활용되지 못하는 하향 이동 현상이 관찰되었다.정책 제안: 인천형 세대 융합 일자리 혁신 패키지본 연구는 분석에 기초하여, 세대별 핵심 과제를 해결하고 세대 간 연계를 강화하는 다음의 3대 정책을 제안한다. 각 정책은 상호보완적으로 설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도록 구성하였다.첫째, MZ세대 일자리 생태계 조성 방안이다. 청년층의 가장 높은 수요(39.1%)인 일 경험 제공을 핵심으로 한다. 일반 미취업자를 위한 PBL형 인턴십, 구직단념청년을 위한 전략산업 교육 연계 프로그램, 재직자 대상 심화 직무교육으로 세분화된 인천형 인턴십 2.0을 도입하며, 구직단념청년을 위한 갭이어 프로그램과 재직자 자산 형성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포함한다.둘째, X세대 경력 재도약 지원 체계 구축이다. 40대 조기 퇴직층을 정책 대상에 신규 편입하여 생애경력설계의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한다. 74.5%에 달하는 디지털 교육 수요에 대응하여 디지털 전환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성별 선호 분야(남성: 공공/금융, 여성: 교육/복지)를 반영한 맞춤형 재취업 트랙을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한다.셋째, 세대 간 연계 통합 전략이다. 분절된 세대별 정책을 연결하여 정책 효과를 제고하는 것을 지향한다. X세대의 숙련 기술과 MZ세대의 디지털 역량을 상호 교환하는 멘토링 체계를 구축하고, 세대 융합형 창업팀을 발굴하며, 모든 일자리 정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인천 JobMap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을 포함한다.기대 효과 및 결론본 정책 패키지의 체계적 추진을 통해 인천시는 노동력 유출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단기적으로는 MZ세대의 역외 유출을 감소시키고 X세대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여 고용의 질을 개선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숙련 인력과 혁신 인재가 상호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 지역경제 빅데이터 기반 지역 경제동향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연구기간 : 2025.02.01 ~ 2025.11.30
    • 연구유형 : 센터기획
    • 연구자 : 최태림

    빅데이터 기반 지역 경제동향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지역경제 뉴스심리지수 개발의 필요성지역 단위 경제지표는 지역 고유의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중요한 자료이나 공표 주기와 통계 범위의 제약으로 인해 경기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데 한계가 존재한다. 본 연구는 텍스트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인천 지역의 경제심리를 실시간에 가깝게 반영할 수 있는 뉴스심리지수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자연어처리 기술의 발전으로 뉴스 기사와 같은 비정형 데이터에서 경제주체의 심리를 추출하는 방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본 연구 역시 이러한 흐름을 지역경제 관측에 적용하였다.자료 구축 및 감성분석 체계2020~2024년 기간의 뉴스 기사를 전국·경제·지역 일간지 10개 신문사로부터 수집하고, ‘인천’ 지역명 및 군·구 행정구역 명칭과 지역 기업명을 기준으로 인천 관련 기사를 선별하였다. 감성분석을 위해 기사 1,000건에서 20,000개 문장을 추출하여 감성 레이블링을 수행하였으며 불균형 문제를 완화해 학습용 데이터의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감성분류모형은 사전 기반(KNU), 머신러닝(로지스틱·SVM 등), 딥러닝(LSTM·BERT)을 비교하였고, BERT 기반 모형이 가장 높은 성능(정확도: 0.852, F1 점수: 0.744 등)을 기록하여 최종 지수 산출에 적용하였다.인천 뉴스심리지수 산출 결과인천 뉴스심리지수는 긍·부정 문장의 비중을 기준으로 일·월 단위로 작성되었으며, 표준화 과정을 거쳐 산출하였다. 인천 뉴스심리지수는 전국 지수와 대체로 유사한 추세를 보였으나, 지역 소재 기업 실적 발표, 산업 부진, 사건·사고 등 지역 특이요인에 따라 두 지수 간 괴리가 일정 기간 발생하였다. 2020년 코로나19 초기 큰 폭의 하락 이후 회복세가 나타났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지역 기업 실적 부진과 사고 관련 보도가 지수 하락으로 이어지는 등 단기 변동성이 비교적 크게 나타났다.경제심리지표와의 비교 및 타당성 검증인천 뉴스심리지수는 소비자심리지수(CCSI), 기업심리지수(CBSI)와 전반적으로 유사한 흐름을 보였으며, 교차상관분석 결과 1~6개월의 선행성이 확인되었다. 회귀분석에서도 인천 소비자심리지수와 제조업 기업심리지수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설명력을 보여 지수의 활용 가능성이 입증되었다. 또한 충격반응 분석 결과 인천 뉴스심리지수의 상승은 경기동행지수, 소매판매 등 실물경제 변수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뉴스 기반 심리지표가 실물경기 변동을 설명하는 데 일정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판단된다.정책 활용방안 및 향후 과제인천 뉴스심리지수는 높은 시의성을 바탕으로 기존 설문조사 기반 경제지표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으며, 기사 기반 키워드 분석을 통해 특정 시기의 지수 변동 요인을 문맥 단위에서 식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향후에는 뉴스 데이터베이스를 확대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학습데이터 구축, 키워드 및 이슈 자동추출 체계의 고도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모니터링 시스템의 활용도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

  • 지역경제 인천시 '쉬었음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 지원 정책 마련 연구

    • 연구기간 : 2025.09.15 ~ 2025.11.14
    • 연구유형 : 현안
    • 연구자 : 민규량

    ■ ‘쉬었음 청년’의 개념 및 현황○ 쉬었음 청년이란 일할 능력은 있으나 구직 의사가 없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쉬는 비경제활동인구로, 통계상 실업자와 구분됨- 국내 현황: 2025년 8월 기준 '쉬었음' 인구는 264만 1천 명으로 역대 최대치이며, 특히 20대 구성비(16.5%)가 높게 나타남- 주요 사유: 청년층(15~29세)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움'(34.1%)을 가장 큰 이유로 꼽음■ ‘쉬었음 청년’의 유형 분류 및 정책 방향○ 청년의 노동 경험과 구직 계획 유무에 따라 다섯가지로 분류하며 차별화된 정책 연계가 필요함■ 인천시 노동시장 특성 및 진입 장애 요인○ 구조적 미스매치: 인천은 제조업 비중(27.7%)이 크며, 전공-직무 불일치 응답이 2015년 16.2%에서 2023년 28.5%로 상승함○ 인력 유출: 인천 청년 3명 중 1명(33.3%)이 임금 수준 및 근무 환경 차이로 인해 타 지역(서울, 경기)으로 유출됨○ 심리적 요인: 미취업 기간이 길어질수록 재진입이 어려운 '경력 상실의 덫'에 빠지거나 고립·은둔으로 이어질 위험이 큼■ 국내외 주요 정책 사례 분석○ 국내 정책으로는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6개월 이상 미취업 청년 대상 심층상담·진로설계·일경험 제공)과 2026년 본격 추진 예정인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발굴-회복-연계 3단계 통합지원)가 있음○ 인천시는 현재 보건복지부 '신취약청년 전담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청년미래센터를 통해 가족돌봄 및 고립·은둔 청년을 지원하고 있으나, '쉬었음 청년' 전체를 포괄하는 전담 사업은 부재함○ 해외 정책으로는 영국의 Youth Offer 프로그램(3단계 맞춤형 지원체계)과 JETS 프로그램(6개월 경량 지원으로 38% 취업 성과 달성)이 주목할 만함■ 인천형 ‘쉬었음 청년’ 지원 전략 및 프로세스 제언○ 본 연구는 취업 진입보다 회복을 선행시키는 4단계 순환 지원 전략을 제안하고, 이러한 모델 수립을 위해 진단→회복→일경험→정착의 흐름을 표준화해 대상자 혼란을 줄이고 일관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함

  • 지역경제 글로벌도시 요코하마의 혁신생태계 특성 및 시사점

    • 연구기간 : 2025.04.01 ~ 2025.10.31
    • 연구유형 : 기획
    • 연구자 : 김진희

    ■ 본 연구는 요코하마와 인천의 경제·산업 발전 과정과 혁신생태계를 비교·분석하여, 인천이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함■ 2장에서는 요코하마와 인천의 경제·산업 기반을 살펴봄. 요코하마는 개항 이후 국제무역항을 중심으로 성장하여 전후 고도성장기에는 중화학공업 중심 도시로 발전함. 그러나 산업구조 전환기에 제조업 의존의 한계를 경험하면서 첨단산업과 지식집약적 산업으로 전환함. 인천은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외국인 투자유치를 확대했으나, 여전히 제조업 중심 구조에 머무르고 있음■ 3장에서는 요코하마의 혁신생태계 구축 전략을 분석함. 요코하마는 ‘혁신도시’ 선언 이후 요코하마 미래기구를 중심으로 기업·대학·연구소·정부·시민이 결합된 거버넌스를 마련하고, YOXO BOX, LIP.Yokohama, TECH HUB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함. YOXO Festival과 같은 시민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혁신과 기술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을 확보하고, 해외사무소와 국제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함으로써 도시의 혁신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강화함■ 4장에서는 인천의 혁신생태계를 분석함. 인천은 기업지원과 창업지원, 수출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있으나, 기관 간 분절적 운영과 단기 사업 위주의 한계가 지적됨. 인천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파크 등 개별 기관으로는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나, 민·관·산·학·연을 아우르는 통합 거버넌스는 부족함. 해외 네트워크 역시 KOTRA 해외무역관이나 민간 위탁 해외 무역사무소에 의존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그 역할도 인천시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및 진출 지원에 국한되어 있어 글로벌 연계 확대에 한계가 있음■ 5장에서는 인천의 혁신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제시함. 첫째, 기술 매칭 DB 플랫폼 ‘I-CONNECT’를 구축하여 중소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고, 협업 기반의 R&D 효율성을 높여야 함. 둘째, 인천시의 독자적인 해외사무소를 설치하여 현지 네트워크 형성하여 해외 기업과 스타트업 발굴 및 유치 전담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함. 셋째,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스타트업까지 확대하여 인천 전략산업과 관련된 해외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적극 유치하고, 인천스타트업파크 내에 해외 스타트업 유치 전담 부서를 개설하여 이들이 안정적으로 인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함. 넷째, 민·관·산·학·연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혁신 허브 ‘INNHub(가칭)’을 구축하여 장기적 협력 구조를 정착시키고, 시민참여형 혁신축제를 통해 혁신과 기술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을 확보해야 함■ 요코하마 사례는 인천이 단순한 개별 기업지원 중심을 넘어 도시 차원의 통합 혁신 플랫폼을 마련해야 함을 보여줌. 인천이 기술 매칭, 글로벌 네트워크, 해외 스타트업 유치, 통합 혁신 네트워크 강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면,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혁신 허브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함

  • 지역경제 지역상권의 체험경제 강화를 위한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및 활용 체계 구축

    • 연구기간 : 2025.02.01 ~ 2025.09.30
    • 연구유형 : 기획
    • 연구자 : 유근식

    인천시, 로컬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지역상권의 체험경제 및 경쟁력 강화 정책 체계 구축 필요소비행태 변화를 반영한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전략 모색 필요온라인 소비 증가로 오프라인 상권의 소비가 위축되고 있으며, 가치소비와 경험 중심의 소비문화 확산 등으로 지역상권은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더불어 인천의 지역상권은 높은 역외 소비율과 낮은 지역상권 기반 서비스업의 생산성 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이 가중하는 상황이다.인천시 지역상권의 위기에 대응하여 체험경제 강화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방안으로 로컬크리에이터 활용의 고려 필요체험경제란 취향과 즐거움, 배움, 의미 추구를 만족하는 특화된 재화 및 서비스의 수요·공급 체계를 의미하며, 지역상권의 체험경제 강화는 소비행태 변화에 대응하는 경쟁력 제고 방안이 될 수 있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또는 창업가 등으로 정의되며 로컬자원 및 특성을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방문 및 소비를 촉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상권에서 체험경제의 생산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2024년 인천시 업체의 매출액 증가율은 크게 둔화되었고, 음식점업 폐업이 개업을 상회코로나19 이후 양호한 증가세를 지속하던 인천시 업체의 매출액은 2024년 0.5% 수준으로 둔화되었다. 방문인구는 증가하는 가운데, 그들의 소비성향이 하락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반면, 소매업·식음료업 등에서 높은 수준의 역외 소비가 발생하였는데, 이는 인천시 상권이 매력적인 소비처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아울러, 대표 지역상권 업종인 음식점업의 폐업 건수가 개업 건수를 상회하였다. 이는 지난 10년간 발생하지 않았던 상황으로, 인천시 상권이 ‘쇠퇴형’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여 로컬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지역상권의 체험경제 강화 방안을 모색하였다.중앙정부 정책은 로컬크리에이터와 지역상권을 연계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인천은 그 흐름에 발맞추지 못하는 상황정부는 지역상권법에 대응하여 2023년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하였으며, 해당 계획은 로컬크리에이터를 활용하여 상권을 활성화하는 전략을 담고 있다. 실제로 2023년 이후 로컬크리에이터와 지역상권을 연계하는 로컬브랜드 창출 사업과 글로컬 상권 창출 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반면, 인천시의 자체적인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정책은 연속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상권과의 연계성 또한 제한적이다.로컬크리에이터를 활용하여 지역상권의 체험경제를 강화할 수 있는 정책 추진 체계 제안본 연구는 인천시가 로컬크리에이터를 활용하여 지역상권의 체험경제를 강화하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 추진 체계를 제안한다. 로컬크리에이터 활용에 앞서 그들이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야 하며, 로컬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이 지역상권으로 확장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이 필요하다. [ 연구보고서 파일 교체 안내] 2026.3.10일 현재, 업데이트 된 내용으로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지역경제 인천시 체험기반 산업 활성화 비전과 전략구상

    • 연구기간 : 2025.02.01 ~ 2025.09.30
    • 연구유형 : 기획
    • 연구자 : 최태림

    인천 고유자산을 활용하는 체험기반 산업 활성화로글로벌 미래도시 인천 준비 필요인천시 소비 서비스 부문 성장동력 발굴 시급산업구조가 고도화된 도시의 경쟁력은 첨단산업의 역량뿐 아니라 그 도시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문화, 여가를 포함한 각종 소비 서비스 부분의 발전 수준이 중요하다. 국내 온라인플랫폼 시장이 성장하면서 범용 제품을 유통하는 지역 소비시장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은 성장의 한계를 겪는 한편, 지역의 역사, 문화, 경관, 건축물, 특산물 등 고유자원을 활용한 사업의 성공 사례가 보고되면서 로컬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양질의 체험을 제공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부문을 규정하고 관련 산업군의 인천 현황을 진단하여 인천시의 체험기반 산업육성의 목표와 전략을 제안하고자 한다. 체험기반 산업의 인천시 특화 산업군 도출체험기반 산업의 현황 진단을 위해 개념적, 조작적 정의를 제시하고 이를 근거로 인천시 체험기반 산업의 성장률과 특화도를 분석하여 잠재력이 있는 산업군을 도출하였다. 인천시 체험기반 산업군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정책적으로 주목해야 할 산업군은 라이프스타일 소비재 분야의 뷰티와 푸드, 예술·문화 분야의 창작예술, 여가·레저 분야의 스포츠 서비스, 대면 서비스 분야의 음식점, 소매로 나타났다. 체험경제 도시잠재력 지수 측정체험경제와 관련한 도시의 종합적인 역량을 측정하기 위해 도시잠재력 지수를 산출하고 특성을 분석하였다. 인천시의 인력과 기업활동 지표들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여건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영화제·축제·공연·전시회 등의 공급 측면의 지표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반적인 소비지출은 평균 수준이나 기반시설의 부족 및 서울 근접성으로 인해 역외유출 현상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체험기반 산업육성을 위한 전략과 제언인천시는 K-컬처의 흐름을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소비재와 체험경제 특유의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서비스 부문을 주목해야 하고 창작활동, 사업화, 유통, 체험소비로 이어지는 산업생태계 형성을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지역별로 고유의 역사, 문화, 자연, 스토리, 물리적 자원 등 독창적 이미지를 담은 거점, 거리, 지구를 형성하고 방문과 체류의 증진하는 도시 브랜드 사업을 연계하여 새로운 산업 동력으로 활성화해야 한다.

  • 지역경제 싱가포르의 비즈니스 허브 전략을 통한 인천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 연구기간 : 2025.02.01 ~ 2025.09.30
    • 연구유형 : 기획
    • 연구자 : 이정영

    인천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전략 방향 수립을 위한싱가포르 모델 분석싱가포르, 혁신 중심 경제 허브로의 성장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로부터 분리된 이후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기술집약적, 지식기반 경제로 단계적으로 산업 구조를 고도화했다. 정부 주도로 경제 다변화,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체계적 인센티브,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인재 유치 및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전문 기관 간 역할 분담 및 상호 연계를 통해 혁신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확장하였으며, 외국인 투자 유치에서도 맞춤형 지원 정책과 신속한 제도 개혁 등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하였다.인천, 성장 한계와 혁신 과제인천은 수도권 내 유일하게 항만을 보유한 도시로, 동북아시아 경제권의 물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제 규모와 성장률에서도 특광역시 중 상위권에 속한다. 그러나 산업 구조를 살펴보면 전통 제조업과 생활밀착형 서비스업의 비중은 높고 첨단 제조업과 고부가가치 지식서비스업의 비중은 낮아, 지역 부가가치율은 특광역시 중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더불어 노후화된 산업단지, 제한적인 혁신 기관, 인재 확보의 어려움 등은 산업 구조 고도화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된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은 저렴한 토지 공급 및 행정 지원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이원화된 지원체계로 유치 기업 맞춤형 지원과 신속한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 인천은 뛰어난 지리적 경쟁력과 복합 물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해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구조적 제약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

  • 지역경제 싱가포르 발전경로의 이해와 인천에 대한 시사점

    • 연구기간 : 2025.02.01 ~ 2025.09.30
    • 연구유형 : 기획
    • 연구자 : 윤석진

    싱가포르, 식민지 자유항에서 세계도시로 성장…인천의 글로벌 전략 설계에 대한 교훈자원 부재 속 수출지향 전략으로 고도성장 기반 마련싱가포르는 1965년 독립 당시 천연자원과 내수시장이 모두 부족한 조건에 직면하였다. 그러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와 수출지향 산업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면서 산업 기반을 조기에 마련하였다. 싱가포르의 이러한 전략은 도시가 구조적 제약을 극복하고 국제경제에 적극적으로 편입됨으로써 고도성장을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항만·공항 허브와 혁신 클러스터로 세계적 경쟁력 확보싱가포르는 항만과 공항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창이공항과 투아스 메가포트는 국제 교통·물류 허브의 대표적 사례이며, 주롱산업단지와 원노스 클러스터는 제조업과 지식산업을 동시에 집적시켰다. 글로벌 연결성 강화, 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 국제금융과 지식서비스 산업의 확대는 싱가포르 경제적 성공을 가능하게 한 정책 투입 요소라고 평가할 수 있다.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소프트 파워의 창출싱가포르가 가진 지역 고유의 소프트 파워 자산은 문화적 다양성, 열대우림의 자연환경, 도시계획·개발 역량의 세 가지라고 할 수 있다. 싱가포르는 민족 구성에서 비롯된 문화적 다양성을 기반으로 시민과 방문자 모두가 위화감을 느끼지 않고 이국적 경험을 할 수 있는 도시 공간을 창출하였다. 열대우림의 자연환경을 녹색 인프라 자산으로 활용하면서 정원도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정립하였다. 나아가 장기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재생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 정주여건과 교통체계를 구축하였다.전문화된 관료기구와 공적 금융자본이 도약의 제도적 기반싱가포르가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한 제도적 기반은 발전주의 정부체계라고 할 수 있다. 싱가포르는 철저한 능력주의로 관료들의 역량을 높이고, 정책 조율과 혁신 능력을 갖춘 전문화된 기관들을 정책 분야별로 설치하였다. 또한 싱가포르 국부펀드와 테마섹 홀딩스로 대표되는 공적 금융자본의 투자·운용으로 재정적 동력을 확장했다.싱가포르 발전경로가 인천에 주는 시사점인천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장기 비전과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한 물류 네트워크 구축, 대외개방적이고 혁신지향적인 산업정책, 문화적 다양성과 도시개발 역량을 활용한 관광 허브화, 환경적 제약을 강점으로 전환하는 녹색 인프라 구축,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 정주여건 개선과 교통체계 구축, 공적 금융자본을 활용한 안정적 재정 확대 전략 등은 인천이 글로벌화 전략을 설계하는 데에 중요한 시사점이라고 할 수 있다.

  • 지역경제 인천시 체험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간 전략

    • 연구기간 : 2025.02.01 ~ 2025.09.30
    • 연구유형 : 기획
    • 연구자 : 서봉만

    인천시, 체험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간 인프라의 전략적 확충이 시급체험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성장 모델 도출 필요21세기 인천시 성장 전략은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바이오와 ICT 관련 첨단산업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첨단제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인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유지가 필수인데, 이를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여가와 문화의 향유가 가능한 정주 환경의 제공이 중요하다. 즉 첨단제조업 육성을 통한 제조업 생태계의 전환과 함께 체험경제로 대변되는 콘텐츠산업과 창조산업의 육성이 필수인 시기가 도래하였다. 체험경제의 육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유형의 체험경제 상품과 서비스의 제공에 필요한 공간의 확보가 중요하다. 본 연구는 첨단제조업의 육성과 함께 인천시 산업 경제의 전략적인 과제로 부상하고 있는 체험경제의 육성을 위한 공간 전략의 탐색과 정책 수단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천시 체험경제 공간 인프라의 전략적인 확충 계획 수립이 중요인천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하고, 공연장도 수도 적고 지역 내 수요가 많은 뮤지컬 공연을 제공할 만한 시설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반면에 인천시는 체험경제 생태계에서 앵커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데, 체계적으로 활용하기보다는 대부분 개별 시설과 조직 단위의 계획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인천시가 보유한 체험경제 관련 자산은 개항장을 중심으로 집적되어 있는데, 캠프마켓이나 강화군의 고려궁지 등 체험경제의 잠재력을 지닌 장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험경제 공간 인프라의 전략적인 확충 계획과 함께 기존 전략 자산의 체계적인 활용과 관리가 정책 현안으로 부상하였다.공공 체험경제 공간의 전략적 활용을 위해 민간 역량의 도입이 필요인천광역시가 보유한 공공 체험경제 공간 인프라에 관한 평가는 분야별로 상이하지만, 대체로 체험경제를 활성화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특히 공공 보유 공연 관련 체험시설은 뮤지컬 등 지역 내부 수요가 높은 공연 유치에는 한계가 있다. 상상플랫폼 등 공공이 보유한 공간의 잠재력을 살리기 위해서는 민간 영역이 보유한 체험경제 프로그램의 기획 및 유치 역량을 활용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체험경제 공간 조성의 핵심은 민간과 공공 주체의 공간 큐레이팅체험경제 공간은 민간과 공공 주체가 기획하는 다양한 유형의 체험 활동의 구성, 즉 공간 큐레이팅을 통해 장소의 정체성과 매력을 소비자에게 호소하는 과정을 통해 조성된다. 공간 큐레이팅의 첫 번째 목적은 공간 큐레이팅을 통해 물리적 공간에 개성과 취향을 입혀 장소의 정체성을 집합적으로 확립하는 것이다. 두 번째 목적은 특정 장소를 매개로 쇼핑, 문화예술공연, 뷰티, 미식 체험 등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욕구를 충족시키는 제품과 서비스를 집적함으로써, 복합적이고 혁신적인 장소성을 창출하는 것이다. 따라서 체험경제 공간 활성화의 핵심 요소는 효과적인 공간 큐레이팅이다. 하이퍼로컬의 확충과 체험경제 하이스트리트가 공간 전략의 핵심우선 하이퍼로컬 차원에서 체험경제 공간을 발굴하고 이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중요하다. 특히 원도심의 역사문화자산을 중심으로 하이퍼로컬 규모의 체험경제 공간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 단계로 하이퍼로컬을 잇는 선과 선의 교차점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면을 포함하는 혁신적인 체험경제 권역을 체험경제의 거점 공간(하이스트리트)으로 개발한다. 체험경제 하이스트리트는 기존 원도심의 거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민간과 공공 주체의 공간 큐레이팅 프로젝트를 집적함으로써 체험의 다양성과 복합성을 통해 장소에 매력을 부여하는 과정에서 탄생한다. 인천시의 체험경제 공간 전략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체험경제 하이스트리트를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체험경제 공간의 가시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체험경제 활동이 하이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전개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 지역경제 체험경제 기반 인천시 뷰티산업 활성화 방안

    • 연구기간 : 2025.02.01 ~ 2025.09.30
    • 연구유형 : 기획
    • 연구자 : 민규량

    제조의 강점에서 체험의 가치로: 인천 뷰티산업 혁신성장 정책제언인천 뷰티산업의 기회와 당면 과제인천광역시는 324개의 화장품 기업이 집적된 전국 최대 규모의 제조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K-뷰티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이 OEM/OD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에 의존하고 있어,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부가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구조적 한계를 보인다. 전 세계 뷰티 시장이 2033년 5,70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시장의 패러다임은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개인화된 '체험'을 제공하는 서비스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따라서 인천의 우수한 제조 역량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혁신 전략이 시급한 시점이다.'인식과 현실의 괴리'와 '역량의 미스매치'본 연구는 인천 뷰티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관내 뷰티 기업을 대상으로 심층 인식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기업이 체험경제가 뷰티산업의 미래 트렌드라는 점에는 동의하면서도(5점 만점 2.83점), 실제 자사 비즈니스와의 연관성은 낮게 평가(2.10점)하며 향후 3년 내 도입 의지는 전무한(1.2점대) '인식과 현실의 괴리' 현상이 가장 큰 구조적 문제임이 드러났다. 이는 자금이나 인프라 부족 이전에, 체험경제에 대한 낮은 이해도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 부재가 산업 전환의 발목을 잡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이 간극을 해소하지 않고서는 어떠한 인프라 지원도 실효성을 거두기 어렵다.또한, 산업 구조적으로도 한계가 명확히 드러났다. 인천의 강점인 제조기업들은 우수한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마케팅 및 브랜딩 역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반대로 수도권의 브랜딩·기획 기업들은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력은 갖추었으나 제조 기반이 없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처럼 상호보완적인 역량을 가진 주체들이 지리적·기능적으로 분절되어 시너지를 창출하지 못하는 '역량의 미스매치' 현상 역시 산업 성장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내외 성공 사례를 분석해 인천에 적용할 수 있는 체험경제 모델을 다음 6가지로 유형화했다.(① 개인 맞춤형 진단 및 제품 체험, ② 브랜드 제조·연구 기반 관광, ③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④ 단기 팝업 및 이벤트, ⑤ 감성 기반 거리·로컬 문화 체험, ⑥ 화장품산업 클러스터 연계형). 이 중 인천의 강점인 제조 기반과 글로벌 접근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클러스터형’, ‘개인 맞춤형’, ‘팝업형’을 최우선 추진 과제로 도출했다.'만드는 도시'에서 '체험하는 도시'로이에 연구는 인천이 가진 독보적 자산, 즉 연간 7천만 명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의 '글로벌 관문' 역할과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제조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K-뷰티의 생산 심장부인 인천을 소비와 경험의 중심지로 전환하여, ‘만드는 도시’에서 ‘체험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인천을 K-뷰티의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정책 제안: 「인천형 뷰티산업 혁신 패키지」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본 연구는 기업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다음 4대 핵심 정책으로 구성된 「인천형 뷰티산업 혁신 패키지」를 제안한다. 각 정책은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었다.첫째, 인천형 체험 플랫폼 구축이다. 이는 기업들이 체험경제를 시도할 수 있는 물리적·디지털 기반을 조성하는 하드웨어 전략이다. 인천국제공항(글로벌 홍보), 남동공단(제조-체험 융합), 송도국제도시(뷰티테크 혁신)에 거점별 체험 공간을 조성하여 소비자와의 핵심 접점을 확대한다.둘째, 뷰티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다. 이는 서로 다른 역량을 가진 주체들을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전략이다. 제조기업의 기술력과 브랜딩·기획사의 창의성을 결합하고, 나아가 전자부품 등 이종 산업과의 융합을 촉진하여 고부가가치 뷰티테크 생태계를 조성한다.셋째, 뷰티 투어리즘 프로그램 개발이다. 이는 구축된 자산을 상품화하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전략이다. 산업 현장과 관광을 연계한 '뷰티 팩토리 투어', 'B2B 비즈니스 투어' 등 특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넷째, 인천 뷰티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는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미래 전략이다. 지역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체험 프로그램 기획, 디지털 마케팅 등 현장 수요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여 산업의 혁신 동력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기대 효과 및 결론본 정책 패키지의 체계적인 추진을 통해 인천 뷰티산업은 OEM/ODM 중심의 구조적 한계를 넘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기업의 B2C 역량 강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장기적으로는 인천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혁신도시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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