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구원이 발간하는 중국 전문보고서로 중국과의 교류·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시사·정책 이슈의 심층 분석과 관련 최신 정보 제공
ISSN 2765-1444(online)
전체 54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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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강아오 대만구 발전 전망과 시사점
2019년 2월에 공포된 「웨강아오 대만구 발전규획강요」는 광둥성-홍콩-마카오간 통합화 작업이 중앙정부 차원에서 본격 착수됐음을 의미 - 특히 ‘일국양제’를 적용하는 홍콩과 마카오를 통합대상으로 한 것은, 중국에게는 쉽지 않은 난제임을 의미 1단계 2022년, 2단계 2035년이라는 목표치까지 제시된바, 이는 웨강아오 대만구라는 거대 소비시장 등장이라는 긍정적 요인과 함께, 한국 내 경제자유구역 등에 경쟁자 등장이라는 위협 요인으로도 작용 이러한 배경으로 본 보고서는 웨강아오 대만구의 지역별 특성과 발전전략 분석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 <목 차> 1. 연구 배경 및 목적 2. 웨강아오 지역별 특성 3. 웨강아오 대만구 발전 전략 4. 전망 및 시사점
- 등록일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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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시정보 27」 산시성 경제발전 및 한국과의 교류 현황
중국 발전사에 존재했던 몇 차례의 발전 기회를 놓치며 다소 늦은 발전상을 보여온 산시성은 최근 중앙ㆍ지방 정부의 지원과 민간경제 활성화를 통해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음 연해지역에 집중되어 있던 제조업 유치 및 대외무역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경제발전 모델을 채택하였으며, 교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안의 경제발전 성과를 인근 도시로 확대하여 서부삼각경제권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한국은 산시성의 2대 교역국으로, 경제의 무역의존도가 높은(39.57%) 산시성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중요한 경제 협력 파트너이며, 삼성의 진출로 한국과의 협력 접점이 한층 더 강화됨. 한편, 일대일로의 물류 허브로써 동아시아 물류 허브인 인천과의 협력 기회 또한 존재할 것으로 전망됨 <목 차> 1. 산시성 개요 2. 산시성의 경제 발전 현황 및 전망 3. 한-산시성 교류 동향
- 등록일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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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넥스트 산업혁명과 우리의 대응방안
시진핑 시대, 중국의 국가비전은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서 중국 넥스트산업혁명에 대한 비전도 새롭게 정립되고 있음 - 2045년에 완료되는 ‘중국제조 2025’에는 중국의 넥스트 산업에 대한 비전과 목표가 담겨 있는데, 3단계 과정을 거쳐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산업 최강국으로 부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중국의 전통산업이 양적 성장의 후유증 등으로 성장이 정체되고 있으나, 인공지능, 공유경제, 신유통, 전자상거래 등 넥스트 산업은 거대 내수 시장, 정부의 강력한 지원 등에 힘입어 고도성장을 지속 우리 기업은 중국 전통산업의 위기를 시장 확대 기회로 삼는 동시에, 넥스트 산업의 성장에 편승할 수 있는 전략을 민관 협동하에 체계적으로 수립해야 함 <목 차> 1. 시진핑 시대, 중국 국가비전의 변화 2. 중국의 넥스트 산업혁명, ‘중국제조 2025’ 3. 중국의 전통산업 및 넥스트 산업의 발전 현황 4. 우리의 기회 요인과 대응 방안
- 등록일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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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G 산업의 발전 동향 및 시사점
중국은 5G 통신 네트워크, 통신장비 및 관련 응용 산업 등에서 기술개발 및 산업화를 추진 중이며, 2020년 5G가 상용화되면 세계 최대의 5G 시장으로 부상할 전망 중국 정부는 ‘IMT-2020 프로젝트’, ‘중국제조 2025’, 「13.5 규획」, 「차세대 정보기술산업계획(2016-2020)」등을 발표하면서 5G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 중 중국 5G 산업의 시장 규모와 전망, 중국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정책 동향, 주요 5G 기업의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세계 최초 5G 상용화국인 한국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함 <목 차> 1. 중국 5G 산업의 발전 현황 2. 중국 5G 산업의 정부지원 정책 3. 중국 주요기업의 5G 추진 현황 4. 정책적 시사점
- 등록일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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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시정보 26」 메가시티시대를 준비하는 광둥성의 경제현황
광둥성은 1978년 중국 개혁개방의 첨병으로서 30년 이상 중국 경제의 고성장을 이끌어온 핵심 지역 중 하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2년 뉴노멀 시대의 도래에 이어 2018년 미중 통상마찰에 이르는 중국 국내외 환경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지역인 만큼 광둥성의 경제발전 현황과 주요정책을 살펴보는 것은 향후 중국경제의 향방을 예측하는데도 유의미한 작업 본 보고서는 광둥성의 경제 현황과 특징을 살펴보고 최근 중국 정부의 관련 계획 발표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 있는 메가시티 전략인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계획을 광둥성의 차원에서 고찰 <목 차> 1. 연구의 필요성 2. 광둥성의 경제발전현황 3. 광둥 ․ 홍콩 ․ 마카오 경제권 구상 4. 평가와 시사점
- 등록일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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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는 부채의 덫인가
최근 서방은 일대일로(一帶一路)가 개도국에 과도한 부채 부담을 지운다고 주장하나 그 전형적인 예로 알려진 스리랑카 함반토타 항구 사건을 자세히 살펴보면 중국이 적극적으로 소유권을 도모했다고 보기 힘듦 중국의 지원을 받아 부채 위기에 빠졌다는 나라들은 원래 자체적인 문제가 있었으며 그 나라들의 저개발 상태를 벗어나기 위한 인프라 건설에 국제사회는 적절한 도움을 주지 못했음 중국은 자원과 건설을 연계한 패키지 딜(package deal)을 구사하며 개도국 인프라 건설에 나서고 있으며 때로는 상업적 이윤보다 전략적 가치를 우선시하고 있음 중국의 이러한 접근을 따라 할 수 없는 서방은 중국을 비난하고 있지만, 이 때문에 일대일로가 좌절되리라고 볼 수는 없음 단기적 속도조절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개발수요과 자금공여라는 근본적인 측면을 다시 살펴보면 일대일로의 전망은 부정적이지 않음 이 글은 2019년 1월 성균차이나브리프에 실린 필자의 글, “일대일로의 부채 문제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작성됐음 <목 차> 1. 일대일로에 대한 서방의 부채 문제 제기 2. 함반토타 항구 운영권 획득의 내막 3. 저개발 국가들의 인프라 수요와 중국과 국제사회의 행태 4. 패키지 딜과 인프라 건설의 대가 5. 서방이 반발하는 이유와 일대일로의 미래
- 등록일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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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해양환경관리 법제현황과 황해환경관리를 위한 한·중 협력방안
한국과 중국이 공유하고 있는 황해는 해양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로 인한 기름 유출, 급속한 산업화로 인해 발생하는 오·폐수의 방출 등으로 수질오염, 해양생태계 파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양국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협력이 필요 중국은 비교적 빠른 시기부터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경제성장과의 우선순위에서 밀려 환경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도달하고 나서야 관련 법제 강화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오염물 배출을 통제하고 파괴된 생태를 회복하는 등의 노력을 진행 1982년 제정된『해양환경보호법』은 두 차례 개정을 통해 오염물배출총량제, 해역관리제도, 감찰제도, 법률책임 등의 관련 제도를 강화하고, 해양환경보호의 이념을 오염방지에서 생태보호로 전환하는 등 국내의 해양환경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한국과는 1993년 『한중환경협력협정』체결을 통해 한중환경협력공동위원회를 설치하고 해양과학기술 등에 관해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황해환경개선을 위해 양국이 보다 실질적이고 구속력 있는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황해오염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물관리 기본지침 등의 구축이 요구 <목 차> 1. 황해 환경오염 현황 2. 중국의 해양환경관리 법제 3. 황해 환경오염관리를 위한 한·중 협력방안 4. 정리 및 함의
- 등록일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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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업정보 8」 2016~2017년 중국인 해외관광 및 방한관광 동향과 시사점
중국인 해외관광의 지속 성장에 힘입어 향후에도 안정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최근 중국인 해외관광 시장은 여성·저령화·개별여행의 경향이 커지고 있음 - 중국 내 해외관광 주요 송출지역은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선전이며, 그 외 신(新) 1선 도시들이 빠르게 부상 - 최근 해외관광 목적지 국가로는 태국과 일본을 선호하며, 목적지 도시로는 방콕, 싱가포르, 오사카, 도쿄, 치앙마이 등을 선호 반면 중국인 방한관광 시장은 사드의 영향으로 2017년부터 방한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급감하여 국내 관광산업과 시장에 적지 않은 충격을 줌 - 2018년에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가 회복되고 있으나 방한 단체관광 제한조치의 조건부적 해제로 인해 더딘 회복 양상 사드배치 문제로 불거진 한중관계의 갈등으로 중국 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으나, 여전히 우리나라 제1의 입국관광 시장이라는 점에서 최근 2016~2017년 중국인 관광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기반하여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은 유의미함 <목 차> 1. 2016~2017년 중국인 해외관광 시장 동향 2. 2016~2017년 중국인 방한관광 시장 동향 3. 종합 및 시사점
- 등록일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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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업정보 7」 중국 수소전기차 산업동향 및 시사점
중국 정부는 전기차와 차별화되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주목,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산업 동시 육성 추진 - 2020년 5,000대, 2025년 5만 대, 2030년 100만 대 수소전기차 보급 목표 승용차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해외와 달리, 중국은 버스, 물류차 등 상용차 중심으로 시장 발전 중 현재로서는 핵심 기술 및 소재부품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발전에 어려움이 있으나 정부 및 관련 기업의 독자기술 연구개발 및 국제협력 노력에 힘입어 지속 성장 예상 우리 수소전기차 전용 부품 기업,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실현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기 단계 중국 시장 진출 적극 검토 필요 <목 차> 1. 중국 수소전기차 산업 개황 2. 중국 수소전기차 육성정책 3. 중국 수소전기차 대표기업 4. 전망 및 시사점
- 등록일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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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부상과 우리나라 지방외교의 대응 방향
우리나라의 지방외교는 냉전체제 해체와 지방자치제 부활과 더불어 본격화하였으며, 중국은 지리적 인접, 거대한 규모, 각종 다양성, 역사적 인연 등으로 인해 여느 나라와 다른 특별한 과제를 지방외교에 던지고 있음 향후 더욱 성장할 중국을 고려할 때 중국 외교를 국가 외교가 아니라 대륙 외교로 바로 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에 상응하는 자원의 투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 특히 규모 격차를 절실하게 느끼는 지방외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임 향후 대중국 지방외교의 방향으로 소프트파워 외교 중시, 양자 외교와 다자 외교의 균형, 중층적 플랫폼의 구축, 북한의 지방정부 네트워크 편입 등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격식과 실용의 균형을 찾는 대중국 지방외교를 정착해야 함 <목 차> 1. 우리나라 지방외교의 형성과정 2. 중국의 부상이 지방외교에 던지는 과제 3. 대중국 지방외교의 방향 정립 4. 종합 및 함의
- 등록일 201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