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필요성 및 목적]

○ 2012년 10월 개통된 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은 온수에서 부평구청간 9개역이 운행을 시작하였으며(인천시 구간 3개 역사), 부평구청역에서는 인천지하철 1호선과 환승할 수 있음.

○ 7호선이 운행되면서 인천 뿐만 아니라 부천 시민들이 서울 강남 방향으로 통행하는 이용패턴이 달라졌으며, 과거 같으면 부평역에서 경인전철을 타고 온수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거나 신도림역에서 내려 2호선을 이용했음.

○ 그러나 현재는 경인전철 부평역 대신 7호선 부평구청역 등 신설 역사를 이용하고 있음. 최근 관련역사이용조사에 따르면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의 하루 이용객은 평균 8만 여명. 승객이 가장 많은 역은 상동역으로 하루 2만 여명임. 반면 경인전철 부평역은 일일 8만3000명에서 7호선 개통 이후 6만5000명으로 20% 이상 줄었음.

○ 따라서 이러한 통행패턴변화는 지역 상권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수단이용패턴도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이라 판단되어 관련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신속히 이루어져야하는 상황임. 이는 향후 기관간 이해분쟁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향상에 매진하도록 하는 기반이 될 것임.

[연구 범위]

○ 공간적 범위 : 1차(인천시 관련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자료), 2차(관련 수도권 버스 환승자료)

○ 시간적 범위 : 2012년 및 2013년 자료(가능 최신자료 및 연도별 과거자료)

○ 내용상 범위

- 관련 도시철도 및 장래 네트워크 구축

- 교통카드 자료 등을 활용한 수요변화 분석

- 가구통행실태 및 장래교통수요예측자료를 활용한 장래수요변화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