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보고서
도시계획
활기찬 인천 구상을 위한 생활인구와 생활권 분석
- 연구자
- 발행년도
2025
- 연구기간
2025.02.01 ~ 2025.09.30
- 연구유형
기획
연구개요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인천시 생활인구 분석을 바탕으로
유연하고 동태적인 도시관리계획정책 수립 필요
법적 생활인구와 다르게 특정 시점 인천시 내 생활하고 있는 사람의 수로 시시각각 변하는 동태적 생활인구 산정
법적인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에 체류인구와 외국인을 더하여 산정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측정 당시의 인천시 내에서 활동하는 인구만을 대상으로 하여 생활인구를 산정하였다. 동적으로 변화하는 생활인구 분석을 통해 사람들의 분포와 행태를 세분화하고 생활 인구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도시 공간을 보다 활력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주민등록·생활인구 동반 증가, 구조적으로 안정
인천의 총 생활인구와 주민등록인구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히 증가하였다. 주민등록인구는 2021년 4월 2,936,214명에서 2024년 12월 3,021,010명으로, 생활인구는 2021년 8월 2,590,994명에서 2024년 12월 2,742,793명으로 확대되었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대비 86~93% 수준이며, 생활인구에 0~9세가 제외된 점을 감안하면 실질 비중은 92~99%로 큰 차이가 없다. 2024년 9~10월 기준 주민등록인구(3,017,224명)에서 0~9세를 제외하면 2,820,824명으로, 실제 생활 규모와의 격차가 매우 작다.
상주·직장·방문인구의 시간대별 최대치가 ‘도시의 시계’를 규정
상주인구는 일요일 23시에 최대(약 228만~235만, 주민등록 대비 77~80%; 0~9세 제외 시 82~87%)로 나타난다. 직장인구는 평일 9시에 최대(93만~110만)이며, 2021년 대비 2024년에는 점진적 감소가 관측된다. 반대로 방문인구는 토요일 14~17시에 최대를 보이며 2021년 114~124만에서 2024년 134~142만으로 증가하였다.
주중 평균 구성비는 상주 47.8%, 직장 16.1%, 방문 36.0%이며, 주말은 상주 50.5%, 직장 13.2%, 방문 36.7%다. 주중 23시에는 상주 81.2%로 절대적이고, 13시에는 직장·방문이 80% 이상을 차지한다. 최대시점은 상주(23시), 직장(9시), 방문(14시)로, 지표별 특성 분석의 표준 시점을 파악할 수 있다.
주중·주말 시간대별 인구 변동과 청년·고령층의 공간적 분포
주중 23시(야간)과 14시(주간) 기준 비교 시, 인천 전체의 순유출은 19.5만(주민등록 대비 6.5%)으로 나타났다. 계양·부평·미추홀 등 경인선·경인고속도로 축은 유출이 크고, 공항·항만·관광 인프라가 있는 중구·동구·옹진·강화는 유입이 상대적으로 높다. 남동·연수는 유입·유출이 모두 크나 순유출은 5% 미만으로 균형적이다.
155개 동 기준, 주중은 주간형 48개, 야간형 77개, 저녁형 30개, 주말은 주간형 52개, 야간형 77개 저녁형 26개로 구분된다. 주간형은 업무·산업·관광 거점에서, 야간형은 주거지에서, 저녁형은 상업·여가 거점에서 주로 나타난다. 환승역·항만·섬 등은 특정 시간대에 급격한 인구 첨두를 보여 별도 관리가 필요하다. 복합 상업·업무지라도 오피스텔 밀집 시 상주 비중이 높아 직장·방문 비율이 낮게 보일 수 있어 해석에 유의해야 한다.
생활인구의 성연령 비율은 주민등록과 거의 동일해 거주자 기반 안정성이 확인된다. 낮시간 이동성은 20~64세가 높고(거주지 체류 ≤10%), 10대·65세 이상은 낮다(체류 40~60%). 20대는 신도시·상업·대학가, 70대 이상은 원도심에 많다. 65~74세는 주간에 상업·여가·산업지(남성 산업지, 여성 전통시장)로의 집중이 관찰된다.
생활인구 활용으로 동태적 도시관리 체계 구축 필요
20대는 신도시·상업지, 70대 이상은 원도심에 집중되는 등 연령별 활동 반경이 다르게 나타난다. 또한 청년층은 여가·창업지원, 노인층은 의료·교통·친화 공간 조성 등 대상별 공간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외국인 역시 국적별 거주 패턴이 뚜렷해 세밀한 다문화 지원정책 마련에 활용할 수 있다.
상주·직장·방문인구 비율을 활용해 주거·업무·상업·여가 우세지역을 구분하고, 생활SOC 수요에 따라 시설 입지와 공급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시간대별 공간 활용을 통해 낮에는 업무·창업 공간, 저녁에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전환하는 등 유연한 공공공간 운영도 가능하다.
현재 생활인구 데이터는 시계열적 한계가 있어, 일주일 단위 이상의 준실시간 자료 구축이 필요하다. 주민등록, 토지이용, 카드데이터 등과 연계하면 축제·이벤트 효과 검증, 인파 관리 등 새로운 정책 활용도 가능하다. 생활인구는 새로운 빅데이터 지표로서, 지속적 탐구를 통해 도시 이해도를 높이고 혁신적 정책 발굴의 기반이 될 것이다.
연구목차
[1] 서론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2. 연구의 범위
3. 연구 조사 방법
[2] 생활인구의 개념
1. 생활인구와 관련 개념
2. 선행연구에서 생활인구 활용 연구
3. 본 연구에서의 생활인구 개념과 산정 방식
[3] 인천 생활인구의 현황과 분포 특성
1. 생활인구 변화 특성(2021~2024)
2. 시간대별 생활인구 변화
3. 생활인구 분포와 공간 특성 분석
4. 성연령별 인구 특성
5. 외국인 분포 현황
[4] 생활권 구분과 거점 도출
1. 생활권의 구분
2. 생활인구를 통한 거점 도출
3. 소결
[5] 생활인구의 활용방안 및 향후 과제
1. 생활인구의 활용 방안
2. 향후 과제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2. 연구의 범위
3. 연구 조사 방법
[2] 생활인구의 개념
1. 생활인구와 관련 개념
2. 선행연구에서 생활인구 활용 연구
3. 본 연구에서의 생활인구 개념과 산정 방식
[3] 인천 생활인구의 현황과 분포 특성
1. 생활인구 변화 특성(2021~2024)
2. 시간대별 생활인구 변화
3. 생활인구 분포와 공간 특성 분석
4. 성연령별 인구 특성
5. 외국인 분포 현황
[4] 생활권 구분과 거점 도출
1. 생활권의 구분
2. 생활인구를 통한 거점 도출
3. 소결
[5] 생활인구의 활용방안 및 향후 과제
1. 생활인구의 활용 방안
2. 향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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