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보고서
교육복지
인천형 결혼장려사업 발굴 및 활성화 방안
- 연구자
- 발행년도
2026
- 연구기간
2026.01.01 ~ 2026.06.30
- 연구유형
정책
연구개요
인천시, 혼인 감소와 청년 생애이행 변화에 대응하는인천형 결혼장려정책 전환 필요
혼인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연구 필요성
혼인율 감소, 만혼 확산, 1인 가구 증가, 신혼부부 축소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인천도 혼인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고 있다. 본 연구는 인천의 혼인·인구구조 변화, 결혼 인식, 결혼 기피요인, 정책수요를 분석하고, 기존 결혼장려사업인 이어드림과 맺어드림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관계 형성–결혼 실행–초기 정주로 이어지는 인천 맞춤형 결혼장려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혼인 감소와 만혼 확산, 인구구조 변화로 이어져
인천의 혼인행태는 20대 후반 중심에서 30대 초반 및 후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평균초혼연령도 상승하고 있다. 1인 가구 비율은 2000년 13.0%에서 2024년 32.5%로 증가하였고, 신혼부부 수, 출생아 수, 합계출산율도 감소세를 보인다. 이는 혼인 감소와 만혼 확산이 출산 기반 약화와 가구구조 재편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최근 인천은 청년층 순유입이 강화되고, 신혼부부 수와 출생아 수 감소 속도도 전국보다 완만해 정책 개입 여지는 남아 있다.
결혼은 “해야 하는 것”에서 “조건이 맞으면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결혼에 대한 인식은 전통적 당위성에서 선택적 태도로 이동하고 있다.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인식은 낮아지고,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는 응답은 증가하였다. 그러나 결혼의향은 여전히 과반을 상회해, 적절한 조건과 관계가 형성될 경우 혼인으로 이행할 수 있는 잠재 수요는 존재한다. 따라서 결혼장려정책은 결혼의 당위성을 강조하기보다 결혼을 선택하려는 시민의 현실적 제약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될 필요가 있다.
결혼 기피는 비용 문제만이 아니라 삶의 방식과 구조적 제약의 결과
결혼 기피 이유는 “혼자 사는 현재에 만족해서”가 가장 높았고, 경제적 부담, 적합한 배우자 부재, 결혼제도의 성불평등성, 일자리 불안정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결혼 기피가 단순한 비용 문제가 아니라 삶의 방식, 관계 형성의 어려움, 노동시장 불안정, 젠더 인식 등이 결합된 결과임을 보여준다. 특히 적합한 배우자 부재는 이어드림과 같은 만남 지원사업이 개입할 수 있는 영역이며, 경제적 부담과 일자리 불안정은 맺어드림, 주거지원, 청년고용정책과 연계해 완화할 수 있다.
이어드림은 높은 수요, 맺어드림은 실행지원 기능…그러나 단계 간 연계는 부족
인천시의 이어드림과 맺어드림은 각각 만남·관계 형성과 결혼 실행을 지원하는 단계형 사업이다. 이어드림은 높은 경쟁률, 50%를 넘는 매칭률, 높은 만족도와 지속 만남 의향을 보여 공공형 만남 프로그램으로서 수요와 성과가 확인되었다. 반면 맺어드림은 결혼비용 부담 완화와 공공예식장 활용 측면에서 의미가 있으나, 신청에서 예식 실행까지의 전환율은 제한적이다. 전체적으로 개별 사업의 성과는 확인되지만, 참여–매칭–관계 지속–결혼 실행으로 이어지는 단계 간 연계와 사후관리 체계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드림+ 공공 매칭 플랫폼 도입을 통한 사후관리체계 구축 필요
이어드림의 향후 과제는 단순 행사 확대가 아니라 높은 신청 수요와 매칭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체계 구축이다. 기존 참여자와 신청 탈락자를 별도 동의하에 관리하고, 후속 만남, 기수 간 재매칭, 관심사·생활권 기반 매칭, 맺어드림 연계 등을 지원하는 가칭 “이어드림+ 공공 매칭 플랫폼”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는 민간 데이팅 앱을 모방하기보다 본인 인증, 미혼 인증, 인천 거주·재직·재학 등 생활권 인증에 기반한 공공 신뢰형 관계 형성 플랫폼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인천형 결혼장려정책, 행사형을 넘어 생애이행 지원정책으로 전환해야
장기적으로 인천형 결혼장려정책은 단기 이벤트성 사업을 넘어 생애이행 지원정책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 이어드림은 공공 신뢰 기반 관계 형성 지원사업으로, 맺어드림은 실속형 결혼 실행 지원사업으로, 주거·정주정책은 결혼 이후 생활기반 안정화 정책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연계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이어드림+ 공공 매칭 플랫폼 도입, 맺어드림 전환관리 강화, 공공예식장 정보 제공, 실속형 결혼 패키지 고도화, 주거·정주정책 연계, 단계별 성과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인천형 결혼장려정책은 관계 형성–결혼 실행–초기 정주로 이어지는 청년 생애이행 지원정책이자 도시형 인구정책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혼인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연구 필요성
혼인율 감소, 만혼 확산, 1인 가구 증가, 신혼부부 축소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인천도 혼인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고 있다. 본 연구는 인천의 혼인·인구구조 변화, 결혼 인식, 결혼 기피요인, 정책수요를 분석하고, 기존 결혼장려사업인 이어드림과 맺어드림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관계 형성–결혼 실행–초기 정주로 이어지는 인천 맞춤형 결혼장려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혼인 감소와 만혼 확산, 인구구조 변화로 이어져
인천의 혼인행태는 20대 후반 중심에서 30대 초반 및 후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평균초혼연령도 상승하고 있다. 1인 가구 비율은 2000년 13.0%에서 2024년 32.5%로 증가하였고, 신혼부부 수, 출생아 수, 합계출산율도 감소세를 보인다. 이는 혼인 감소와 만혼 확산이 출산 기반 약화와 가구구조 재편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최근 인천은 청년층 순유입이 강화되고, 신혼부부 수와 출생아 수 감소 속도도 전국보다 완만해 정책 개입 여지는 남아 있다.
결혼은 “해야 하는 것”에서 “조건이 맞으면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결혼에 대한 인식은 전통적 당위성에서 선택적 태도로 이동하고 있다.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인식은 낮아지고,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는 응답은 증가하였다. 그러나 결혼의향은 여전히 과반을 상회해, 적절한 조건과 관계가 형성될 경우 혼인으로 이행할 수 있는 잠재 수요는 존재한다. 따라서 결혼장려정책은 결혼의 당위성을 강조하기보다 결혼을 선택하려는 시민의 현실적 제약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될 필요가 있다.
결혼 기피는 비용 문제만이 아니라 삶의 방식과 구조적 제약의 결과
결혼 기피 이유는 “혼자 사는 현재에 만족해서”가 가장 높았고, 경제적 부담, 적합한 배우자 부재, 결혼제도의 성불평등성, 일자리 불안정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결혼 기피가 단순한 비용 문제가 아니라 삶의 방식, 관계 형성의 어려움, 노동시장 불안정, 젠더 인식 등이 결합된 결과임을 보여준다. 특히 적합한 배우자 부재는 이어드림과 같은 만남 지원사업이 개입할 수 있는 영역이며, 경제적 부담과 일자리 불안정은 맺어드림, 주거지원, 청년고용정책과 연계해 완화할 수 있다.
이어드림은 높은 수요, 맺어드림은 실행지원 기능…그러나 단계 간 연계는 부족
인천시의 이어드림과 맺어드림은 각각 만남·관계 형성과 결혼 실행을 지원하는 단계형 사업이다. 이어드림은 높은 경쟁률, 50%를 넘는 매칭률, 높은 만족도와 지속 만남 의향을 보여 공공형 만남 프로그램으로서 수요와 성과가 확인되었다. 반면 맺어드림은 결혼비용 부담 완화와 공공예식장 활용 측면에서 의미가 있으나, 신청에서 예식 실행까지의 전환율은 제한적이다. 전체적으로 개별 사업의 성과는 확인되지만, 참여–매칭–관계 지속–결혼 실행으로 이어지는 단계 간 연계와 사후관리 체계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드림+ 공공 매칭 플랫폼 도입을 통한 사후관리체계 구축 필요
이어드림의 향후 과제는 단순 행사 확대가 아니라 높은 신청 수요와 매칭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체계 구축이다. 기존 참여자와 신청 탈락자를 별도 동의하에 관리하고, 후속 만남, 기수 간 재매칭, 관심사·생활권 기반 매칭, 맺어드림 연계 등을 지원하는 가칭 “이어드림+ 공공 매칭 플랫폼”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는 민간 데이팅 앱을 모방하기보다 본인 인증, 미혼 인증, 인천 거주·재직·재학 등 생활권 인증에 기반한 공공 신뢰형 관계 형성 플랫폼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인천형 결혼장려정책, 행사형을 넘어 생애이행 지원정책으로 전환해야
장기적으로 인천형 결혼장려정책은 단기 이벤트성 사업을 넘어 생애이행 지원정책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 이어드림은 공공 신뢰 기반 관계 형성 지원사업으로, 맺어드림은 실속형 결혼 실행 지원사업으로, 주거·정주정책은 결혼 이후 생활기반 안정화 정책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연계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이어드림+ 공공 매칭 플랫폼 도입, 맺어드림 전환관리 강화, 공공예식장 정보 제공, 실속형 결혼 패키지 고도화, 주거·정주정책 연계, 단계별 성과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인천형 결혼장려정책은 관계 형성–결혼 실행–초기 정주로 이어지는 청년 생애이행 지원정책이자 도시형 인구정책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목차
[1] 연구개요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연구의 범위 및 방법
3. 연구의 체계
[2] 인천 혼인·인구구조 및 결혼 인식 분석
1. 혼인 관련 지표 현황 및 추이
2. 인구구조 변화와 혼인 감소의 연계
3.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
4. 결혼 기피 요인 분석
5. 소결 및 정책적 시사점
[3] 인천시 결혼장려사업 추진현황 및 효과성 평가
1.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 사업분석
2.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 사업분석
3. 성과지표 분석
4. 단계별 병목 진단 및 개선 우선순위 도출
[4] 지자체 결혼장려정책 사례 비교 및 시사점
1. 정책 유형 분류
2. 정책 유형별 지자체 결혼장려정책 운영 사례 비교
3. 인천 적용 가능 요소 및 차별화 포인트
[5] 인천 맞춤형 결혼장려사업 발굴 및 활성화 방안
1. 사업 발굴 기준 및 설계 원칙
2. 인천형 사업 포트폴리오
3. 기존 사업 개선·확대 방안
4. 신규사업: 이어드림+(가칭) 공공 매칭 플랫폼 도입 방안
5. 민관협력 및 추진체계(역할분담, 협력모델)
6. 단계별 추진전략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연구의 범위 및 방법
3. 연구의 체계
[2] 인천 혼인·인구구조 및 결혼 인식 분석
1. 혼인 관련 지표 현황 및 추이
2. 인구구조 변화와 혼인 감소의 연계
3.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
4. 결혼 기피 요인 분석
5. 소결 및 정책적 시사점
[3] 인천시 결혼장려사업 추진현황 및 효과성 평가
1.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 사업분석
2.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 사업분석
3. 성과지표 분석
4. 단계별 병목 진단 및 개선 우선순위 도출
[4] 지자체 결혼장려정책 사례 비교 및 시사점
1. 정책 유형 분류
2. 정책 유형별 지자체 결혼장려정책 운영 사례 비교
3. 인천 적용 가능 요소 및 차별화 포인트
[5] 인천 맞춤형 결혼장려사업 발굴 및 활성화 방안
1. 사업 발굴 기준 및 설계 원칙
2. 인천형 사업 포트폴리오
3. 기존 사업 개선·확대 방안
4. 신규사업: 이어드림+(가칭) 공공 매칭 플랫폼 도입 방안
5. 민관협력 및 추진체계(역할분담, 협력모델)
6. 단계별 추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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