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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프

가족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위한 제언

  • 연구자
  • 발행년도

  • 연구유형

  • 등록일

    2018-01-24

내용

Executive Summary
⊙ 결혼 후 출산, 독박 육아 등으로 노동시장에서 제외되는 여성들의 수가 전체 여성 고용인구의 2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자녀가 많고 자녀의 나이가 어릴수록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여성 인구는 감소하고 있음.
⊙ 비혼, 저출산, 노산 등 여러 사회적 현상은 워킹맘, 워킹대디가 환영받지 못하는 기업 문화가 저변에 깔려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스티그마를 극복하고 보육의 부모역할 강화를 통해 가족 및 모성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
⊙ 인천시는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가 인증의 필요성을 깨닫고 인증에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공동육아 공동체 및 마을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경력단절여성과 은퇴자들이 적극적으로 사회적 돌봄 실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가족친화적인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는 도시가 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
⊙ 인천시는 가족 및 모성친화 제도의 프로토타입을 확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지역 내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워킹맘, 워킹대디가 행복한 도시, 그래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커지는 도시를 인천시 중장기적 비전으로 확립할 필요가 있음.


문제제기
⊙ 15~54세 기혼여성 중에서,  결혼이나 임신·출산,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경단녀는 20%에 달하며, 또한 자녀가 있는 여성 중에서는 자녀수가 많을수록, 자녀가 어릴수록 고용율이 더 낮게 나타남.
⊙ 특히 인천시의 워킹맘 고용율은 타 시·도보다 낮음. 특히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시·도별 워킹맘 고용율을 살펴보면, 울산에 이어 두 번째로 낮게 나타남. 
⊙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를 득한 공공기관 및 기업체의 수는 약 1800개사로, 이 중 3.5%인 64개사가 인천시에 소재함. 서울시와 경기도에 전체 가족친화인증 기업의 50% 가량이 집중되어 있는 것에 비해 인천시의 비율은 매우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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