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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중국 Ⅰ」 전환기를 맞고 있는 한국화교

  • 등록일

    2013-05-03

한국사회가 다문화사회를 용인하고 그것을 지향하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눈여겨볼 집단이 바로 화교일 것이다. 화교는 해외이주민 가운데 가장 오랜 한반도 역사를 지니고 있을뿐더러 그들의 말과 삶은 어느새 우리의 뇌리 속에 깊이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과거 우리에게 화교가 경계와 질시의 대상이었고 때로는 억압과 배제의 희생양이기도 했으며 심지어는 시종 무관심한 마이너리티의 존재였다면 이제 우리는 ‘또 다른 우리’로서 화교를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 더불어 그들에 대한 잘못된 시선도 속히 교정해야 할 때이다. 화교들도 더 이상 한국사회의 피해자로 주저앉아 한숨과 푸념만 늘어놓을 게 아니라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한국사회에 참여해야 할 것이다.


<목 차>
1. 화교에게 덧씌워진 ‘왕 서방’ 이미지
2. 지금 화교는 전환기에 처해 있다.
3. 화교사회가 사라진다?
4. 신·구 화교 융합의 길에 대한 모색
5. 이제 우리가 변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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