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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둥성 칭롱철도(青荣城铁) 건설

  • 등록일

    2014-07-28

인천을 비롯한 한국과 긴밀한 교류를 하고 있는 산둥성의 옌타이(烟台)시는 2014년 7월 18일 산둥성의 칭다오(靑島)와 롱청(榮成)을 연결하는 칭롱철도(青荣城铁) 건설 상황을 공표

2014년 12월 말 지난(济南), 옌타이, 웨이하이(威海), 롱청 방면의 도시 간 열차가 선행 개통, 2015년 9월 말 옌타이와 칭다오를 잇는 노선이 개통될 예정
철도가 개통되면 지난-웨이하이 노선이 1.5시간, 지난-옌타이가 3시간 이내, 옌타이-칭다오 간 소요시간이 1시간으로 줄어들 것임

자오둥반도(胶东半岛)를 관통하는 칭롱철도는 산동성 도시와 도시를 잇는 첫 번째 지역 간 고속철도로 높은 투자 가치를 지님
노선의 전 길이는 298.971km로 3개의 주요 도시인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를 연결함
반도 도시군 간 중요한 교통 인프라이자 도시 간 가장 빠른 운송로가 될 것이라 예상

관련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칭롱철도 전 노선의 고객 서비스가 이미 개설되었으며 올 9월 말부터 준공 실시 예정
신설되는 13개 역의 여객서비스체계 및 공무, 공안, 화물관리 정보체계와 연관되는 공정의 설비 공급 등 보조설비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임

칭롱철도의 건설로 중국 동부 연안의 중심도시인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가 올해 말부터 1시간 생활권으로 변화 예상

산둥성에서 건설 중인 도시철도와 고속철도가 모두 개통되면 웨이하이-상하이 7시간 30분, 웨이하이-베이징 5시간 30분으로 더 가까워지며 더 큰 소비시장을 형성할 것임

 

<출처:青荣城铁明年9月通车 青岛至烟台仅1小时, 青岛晚报, 2014-06-29,
중국 산동성 칭다오-롱청 도시철도 올 연말 개통, 아주경제,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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