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4년 상반기 중국 수출입 현황
- 등록일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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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8일 중국세관(海关总署)은 올해 1월-7월 수출입현황을 발표
세관통계에 의하면 2014년 7월까지의 수출입총액은 14.72조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0.2% 증가
수출액은 7.82조 위안으로 1.1%성장한 반면, 수입은 6.8조 위안으로 0,8% 감소함
무역흑자는 9,246억 위안으로 18% 증가함
일반무역의 지속적인 증가, 가공무역의 수출입 감소
일반무역 수출입은 5.2% 증가한 8.09조 위안으로 전체 무역의 55%를 차지함
가공무역의 수출입총액은 4.64조 위안으로 2.1% 감소했으며, 전체 무역의 31.5%를 차지함
EU, 미국, 아세안, 일본과의 수출입 증가
1월-7월까지 중국과 EU 국가들 간의 무역총액은 2.14조 위안으로 10% 증가
중미 무역은 1.87조 위안으로 3.9%, 아세안 국가와는 1.6조 위안으로 3.5%, 일본과는 1.1조 위안으로 1.2% 증가함
반면, 대륙과 홍콩 간의 무역은 1.18조 위안으로 19.7% 감소함
광둥, 장쑤 등 7개 지역의 수출입 비중 하락
광둥성의 수출입 총액은 3.46조 위안으로 중국 총수출입의 23.5%를 차지, 전년동기대비 13.76% 하락
같은 기간 장쑤성의 수출입총액은 3.9%, 상하이 5.2%, 저장성 4.5%, 산둥성 9.6% , 푸젠성 0.4% 증가함
중국의 7개 주요 수출입지역(광둥, 장쑤, 상하이, 저장, 산둥, 푸젠, 베이징)의 수출입비중은 77.7%로 지난해보다 2.2%p 하락
중서부지역의 수출 급증
충칭, 쓰촨, 장시, 광시, 후난의 수출이 각각 37.4%, 13.8%, 9.4%, 35.2%, 24.4%로 급증
<출처:中国前7月进出口总值14.72万亿 7月出口大增14.1% , 中国新闻网, 201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