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4년 상반기 IPO 시장조사 보고
- 등록일
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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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일 중국경제주간과 중국경제연구원은 2014년 상반기 경제보고 5편 ≪세계 IPO 시장조사 보고: 2014년 상반기 회고 및 하반기 전망≫을 발간
중국 증시는 2014년 4월 18개월 만에 IPO(기업공개) 심사가 개재
2014년 약 100개 중국기업이 상장, IPO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
2014년 상반기 중국기업의 미국증시 상장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10개 기업이 미국증시상장에 성공했으며 규모는 31억 달러임
2014년 상반기 중국 A주 시장은 52개 기업이 IPO에 성공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이하“증감회”)는 신주발행 감독절차를 강화해, 신주발행액과 주가수익률이 하락
2014년 A주 시장은 의료업의 IPO 투자수익률이 가장 높음
과학기술, 방송통신업이 2위를 차지하고, 물류기업의 투자수익률이 3위로 TOP3 업종의 비중이 44%에 달함
A주 시장은 중소기업의 상장이 주를 이룸
홍콩:IPO건수와 규모 대폭상승
2014년 상반기 홍콩증시는 44개 기업이 상장, 규모는 807억 홍콩달러로 각각 110%, 104% 증가함
세계경제 회복과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완화, 미국증시의 연이은 상승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중국기업의 홍콩 H주 상장
리커창 총리는 2014년 4월 “후강통(沪港通)” 개설 계획을 발표
후강통은 상하이거래소와 홍콩거래소의 교차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로 2014년 10월 시행예정
후강통제도 시행으로 투자자들은 홍콩거래소를 통해 상하이 A주 시장에 직접 투자할 수 있고, 중국투자자들은 상하이거래소를 통해 홍콩 주식시장에 투자가 가능해짐
많은 중국본토 기업은 중국의 강화된 A주 증시상장 절차로 홍콩증시 상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음
중국 A주 시장의 IPO 회고
2014년 4월 말, 18개월만의 IPO 심사 재개로 상반기 52개 기업이 기업공개를 진행
2014년 A주 시장의 특징
실질적인 신주발행 심사 완화로 IPO 수량 증가
정보공개 요구조건 강화, 엄격한 재무조사와 장기간 IPO 중단, 우회상장 감소 등의 요인으로 많은 기업이 직접상장 또는 다른 방법으로 자금 확보에 노력을 기울임
증감회는 2014년 6월 27일 IPO 706개 기업을 심사한 결과 664곳이 정상, 42곳은 거래중지, 60개 기업은 상장폐지 됨
융자규모 5억 위안 미만 상장회사 비중 66%
자본시장 개혁 추진
2020년까지 기본개혁방안 마련, 시스템 완비, 규범화, 고효율과 개방성 자본시장 체계를 갖춰나갈 예정
신주발행 절차의 개혁으로 예정 발행 가격 주가수익비율(PER)이 동종 업계 상장사 평균 PER보다 높으면 발행 공고 때 위험요인을 설명하고 모집 금액이 합리적인지를 명확히 설명, 엄격한 가격 결정 방법을 재검토할 것을 권고하도록 규정
증권발행과 매도관리방법을 개정, 자금조달, 주식양도 등의 문제를 해결해 “3高”(높은 발행가, 높은 주가수익비율(PER), 높은 자금조달)를 개선
IPO 상장지역 선택 개방
차스닥(创业板)의 문턱을 낮추고, 기존 9대 업종 제한을 철폐, 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
2014년 하반기 IPO시장 전망
2014년 약 150개 기업이 IPO 발행, 융자규모는 1,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
여전히 중소기업의 IPO가 A주 시장을 주도할 것
주요업종은 공업, 과학기술, 방송통신이며, 국가 전략산업인 문화·레져 서비스업, 농업, 환경보호 및 신재료 업종의 성장이 돋보일 것
자본시장 개방은 하반기 “후강통”실행으로 중국 본토에 새로운 투자자와 투자금이 유입되어, 활황할 것으로 전망
상하이와 홍콩 연계거래로 국제시장에 한걸음 다가가, 점차 성숙된 금융시장으로의 발전이 기대됨
<출처: 全球IPO市场调研报告:2014年上半年回顾及下半年展望, 经济网-中国经济周刊, 2014-09-01
[IN CHINA] 개혁 나선 주식 시장 증권 선진화 이뤄질까, 한경비즈니스, 201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