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유학생 현황
- 등록일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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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8일 중국 유수의 국제화 싱크탱크인 CCG(Center for China and Globalization, 中国与全球化智库)는《중국유학발전보고(2014》를 발표
중국은 5년 연속 최대 미국유학생 배출 국가
- 중국인의 해외유학이 점차 조기유학 추세로 발전
- 대학원생, 학부생, 고등학생의 유학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미국유학생의 30%가 중국인
-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부터 미국 내 해외유학생 최다 배출국임
- 2013년 기준 미국 내 중국인 유학생은 235,597명, 2014년에는 16.5% 증가한 274.439명으로 전체 유학생비중의 31%가 중국인인 것으로 나타남
- 2위는 인도(11.6%)로 19.4%p의 차이를 보임
2010~2013년 미국 내 중국인 대학원유학생의 비중은 8.2%p 감소해 42.9%를 차지
- 반면, 학부유학생은 8.5%p 증가한 39.8%의 비중을 차지함
2014년 미국 내 중국인 대학원유학생은 42.1%, 학부유학생은 40.3%로 나타남
- 이러한 비율의 변화는 학부유학생 수의 빠른 증가가 원인이지만, 석·박사유학생의 절대적 수도 여전히 증가하고 있음
조기유학 열풍
- 최근 중국인 유학의 특징은 “조기유학”으로 고등교육과정 유학생이 대학원생, 학부생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나타냄
- 고등학생의 경우, 캐나다(32%)에 가장 많이 유학하고 있으며, 미국, 호주, 영국이 그 뒤를 잇고 있음
- 미국 국립·사립학교 진학을 위한 F-1비자 발급 중국유학생 수가 10년 사이 60배 증가해, 2004년 433명에서 2013년 26,919명으로 집계됨
조기유학생과 학부유학생의 특징은 “3高”
- 부모의 고학력, 고지위, 고수입으로 나타남
- 부모의 70%이상이 학부 이상의 학력을 가졌으며, 직장 내 비교적 높은 정책결정권을 행사하고, 60%이상 가정의 연수입이 30만 위안 이상인 것으로 나타남
본과유학생의 유학국가 선택 이유가 명확한 차이를 보임
- 유럽, 대양주, 아시아 유학생들은 “취업 경쟁력”을 이유로 선택
- 북미 유학생은 “선진화된 학습과 기술”을 꼽음
이민 편리성과 귀국의향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대양주, 북미, 아시아 유학생의 해외유학 후 장기체류 근무를 계획한 학생이 유럽에 비해 현저히 높음
졸업 후 귀국취업, 해외 단기근무 후 귀국근무의 비중은 모든 유학지에서 평균 55%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남
<출처: 中国留学发展报告:“海归”增速已超留学生增速 , 北京晚报 20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