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인천 중국계 결혼이민자 현황
- 등록일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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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국인 결혼이민자 현황
2014년 기준, 전국의 결혼이민자는 23만 9,698명이며, 그 중 중국계 결혼이민자는 총 12만 1,448명으로 전체 결혼이민자의 50.7%임
- 전국 결혼이민자를 국적별로 분류하면 중국이 전체의 25.5%인 6만 1,046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중국 조선족이 24.5%인 5만 8,717명 그리고 베트남이 24.1%인 5만 7,645명임
인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는 1만 4,541명이며, 그 중 중국계 결혼이민자는 8,657명으로 전체의 59.5%를 차지
인천시 결혼이민자는 중국 출신이 32.6%인 4,742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중국 조선족이 26.0%인 3,782명이고 베트남 출신이 전체의 18.0%인 2,622명의 순임
- 인천의 중국계 결혼이민자 비중은 약60%로 전국의 51%보다 9%p 높은 반면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비중은 전국이 24%인 것에 비해 인천은 18%로 다소 적게 나타남
국내 중국계 결혼이민자가 가운데 36.8%인 4만 255명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시에는 전체의 28.3%인 3만 939명이 거주하고 있음
3번째로 많은 중국계 결혼이민자가 거주하는 인천까지 합할 경우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국계 결혼이민자는 전체의 72.9%에 해당함
인천시 중국계 결혼이민자 가운데 여성은 7,576명으로 전체의 88%이며, 남성 결혼이민자는 1,081명임
부평구에는 인천시 중국계 결혼이민자 가운데 23.6%인 2,04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남동구에 1,506명(17.4%), 남구와 서구에는 각각 15.3%, 16.0%에 해당하는 1,383명, 1,321명이 거주하고 있음
■ 중국계 다문화가정 자녀 구성
인천시의 중국계 다문화가정의 자녀는 총6,689명으로 그 가운데 남아는 3,459명, 여아는 3,230명임
자녀연령은 만0세부터 만7세 사이의 미취학 자녀가 전체의 54.6%인 3,650명이며 만8세부터 점차 자녀수가 분포가 줄어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