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국 40대 주요도시 수출입 순위
- 등록일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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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중국은 권역별 거점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권역거점 지역발전 전략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진핑 집권 이후 일대일로(一帶一路), 창장경제벨트(长江经济带), 징진지 등 권역별 성장거점 대도시 및 도시군(城市群)을 네트워크로 연결한 지역발전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음
o 이 같은 배경에서 한중DB 최신중국동향에서는 중국 주요 도시 현황 파악을 위한 조사를 ▲ 기본현황 ▲ 소비경제 ▲ 대외경제로 나누어 진행함
o 조사 대상 도시는 ① 베이징, 상하이, 톈진, 충칭의 4대 직할시 ② 각 성의 인민부 소재지인 성도 그리고 ③ 부성급시(副省级市) ④ 국가급 시범지역 설치 도시를 중심으로 40개 도시를 선정
o 40개 주요도시의 대외경제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수출입 및 FDI 경제지표 가운데 후허하오터, 라싸, 란저우, 시닝의 FDI 자료가 누락되어 있음
2015년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3조 9,530.3억 달러이며, 40대 주요도시의 수출입 총액은 2조 6,848.7억 달러로 전국의 약 67.9%의 비중을 차지함
- 수출액은 22,734.7억 달러, 수입액은 16,795.6억 달러로 무역수지가 5,939억 달러 흑자임
중국의 산업 구조조정으로 자체 상품 경쟁력 향상과 중간재의 국산화는 수출구조의 고도화를 도모함
- 2015년 중국의 화물수출 가운데 일반무역은 2.1% 증가한 반면 가공무역은 8.8% 감소함
- 전자기기 상품과 첨단기술상품의 수출도 각각 1.1%, 0.4%의 증가세를 보임
중국 40대 주요도시의 수출입 규모 순위는 상하이가 4,492.4억 달러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는 선전(4,424.6억 달러), 베이징(3,194.1억 달러), 쑤저우(3,053.5억 달러), 광저우(1,338.7억 달러), 톈진(1,142.8억 달러) 순임
<출처: 중국국가통계국 및 각 시 통계공보 자료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