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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의 인구 규모와 인구구조

  • 등록일

    2017-09-18

시진핑 집권 1기 중국은 인구수 증가율 둔화, 저출산, 노동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고령화 심화 등의 문제를 겪고 있음
- 인구수와 인구구조의 변화는 장기적으로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임

2016년 중국의 인구는 13억 8,271만 명으로 2012년보다 2,867만 명 증가하며 연평균 5%대의 증가율을 기록함

지역별 인구분포는 “동多서少”의 경향을 보임
- 2016년 동부지역의 인구는 5억 2,950만 명으로 중국 전체의 38.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동북지역의 인구는 1억 910만 명으로 7.9%, 중부지역은 3억 6,709만 명으로 26.6%, 서부지역은 3억 7,414만 명으로 27.1%의 비중을 차지함

 

시진핑 정부는 인구구조 변화의 직접적인 해결방안으로 출산정책 조정을 추진함
- 2013년 18기 3중전회에서 발표한《전면적 개혁 심화를 위한 몇 가지 중대 문제에 관한 결정》을 통해 “부모 중 한 명만 독자여도 자녀를 두 명까지 낳을 수 있다.” 는 정책으로 1979년부터 유지해온 한자녀 정책을 부분적으로 완화함
- 이어 2015년 18기 5중전회에서는 전면적 두 자녀 정책을 도입해 한 부부가 두 자녀를 갖는 것을 허용하며 36년간 유지해온 한 자녀 정책을 폐기함

전면적 두 자녀 정책 이후 신생아 수는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음
- 2016년 중국의 신생아 수는 1,786만 명으로 지난 3년 평균 신생아 수인 1,654만 명보다 132만 명 많은 수준임

신생아 수의 증가로 성비불균형이 다소 해소되고 있음
- 2012년 여아 100명당 남아 117.7명이던 출생성비는 2015년 113.5명으로 감소해 두 자녀 정책이 성비 불균형을 해소할 것이라 기대

2015년 중국인의 기대수명은 76.34세로 2010년 74.83세에서 1.51세 증가하며 고령화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 예상됨
- 남성의 기대수명은 73.64세, 여성의 79.43세로 2010년 대비 각각 1.26세, 2.06세로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빠르게 늘어남

중국 노인인구의 건강상태는 ‘건강하다’ 40.50%, ‘보통이다’ 41.85%, ‘몸은 불편하지만 혼자 생활이 가능하다’ 15.05%, ‘혼자 생활이 불가능하다’ 2.06%로 집계됨

<출처>
1. 《党的十八大以来经济社会发展成就系列之九- 城镇化水平持续提高 城市综合实力显著增强》
2. 《党的十八大以来经济社会发展成就系列之十一-就业形势持续向好  民生之本亮点纷呈》
3. 《党的十八大以来经济社会发展成就系列之十六-人口发展战略不断完善 人口均衡发展取得成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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