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중국인 관광객 국·내외 인기 여행지
- 등록일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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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중국의 인기 여행지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여행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음
- 지역을 담은 짧은 영상, 정상회담 및 국제행사, 예능 촬영 등을 통해 지역을 홍보하고 있음
중국인의 중국 인기 여행도시는 베이징이 1위를 차지했으며, 쓰촨의 청두, 상하이, 충칭, 시안 순으로 나타남
특히 2018년은 충칭의 인기가 주목됨
- 충칭의 홍야둥(洪崖洞)은 중국 전통이 남아있는 관광지이며, 왕홍(网红: 인터넷 스타) 마케팅으로 2018년 4월부터 인기가 급증하여 시안을 제치고 인기 여행도시 4위를 차지함
중국인의 인기 해외여행 국가는 일본과 태국, 싱가포르가 1, 2, 3위를 차지했음
일본의 인기 여행 도시는 도쿄, 오사카, 교토, 오키나와, 나라, 삿포로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국은 방콕, 치앙마이를 가장 많이 가는 것으로 집계됨
중국은 2018년을 ‘터키 관광의 해’로 지정하여 터키와 여러 행사를 주최했으며, 8월 터키 리라화 폭락과 인터넷상의 터키 관련 게시물과 영상이 큰 인기를 얻으며 중국의 인기 여행 국가 4위를 차지함
9위에 랭크된 모로코는 중국과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면서 젊은 층의 자유 여행지로 인기가 빠르게 상승 중임
인기 여행국 10위인 러시아는 2018년 6월 월드컵 개최로 중국인 관람객 10만 명이 경기장을 찾았음
한국은 인기 여행 국가 11위, 서울은 인기 여행 도시 10위에 그침
<출처>
1. 马蜂窝·中国旅游研究院(2019), 「全球自由行报告(2019)」
2. “월드컵 못 나간 중국, 러시아 월드컵에서 쓴 돈은 4위”, 경향신문, 201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