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시안의 수출입 규모는 25,450,843만 위안(3,770,495만 달러)으로 전년대비 36.8% 증가함

- 2017년 시안의 수출액은 15,552,202만 위안, 수입은 9,928,641만 위안으로 비중은 각각 61%, 39%임

시안의 수출입 규모는 2013년 이후 크게 증가함

시안의 주요 수출 품목은 전자기기 및 전자 부품, 보일러·기계류, 철강, 채소·과일류, 유기화학품 등이 있음

2017년 시안의 국가별 수출입 규모는 타이완이 4,968,794만 위안으로 가장 크고, 한국 4,915,544만 위안, 홍콩 4,186,558만 위안, 미국 3,328,695만 위안, 일본 1,503,965만 위안 순으로 나타남

- 시안의 대홍콩 수출입은 수출 4,185,182만 위안, 수입 1,376만 위안으로 수출이 주를 이룸

시안의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는 2000년 15,633만 달러에서 2017년 530,680만 달러로 약 34배 증가함

2017년 시안의 국가별 FDI 규모는 한국이 226,679.4만 달러로 가장 많고, 홍콩이 202,593.8만 달러를 기록함

- 수출입 규모 비중으로는 한국과 홍콩이 각각 42.7%, 38.2%로 약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삼성전자는 2012년 시안에 메모리 반도체 생산 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2014년 가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2기 라인을 건설 중에 있음

<출처>

1. 西安市统计局(2018), 《西安统计年鉴—2018》

2. “반도체 꺾였지만…삼성전자 中시안공장 연내 가동”, 매일경제, 2019-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