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 의료미용·치아 건강·헬스장 시장 규모
- 등록일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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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인의 건강관리는 치료 목적 외에도 미용, 체형관리, 심리치료 등에도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
- 성형, 산후조리, 피트니스, 심리상담의 관심이 늘고 있음.
- 80년대 생부터 95년생까지 소비세력은 분기별로 건강 관련 비용을 내며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으며, 필요성과 만족도가 높음.
▣ 의료미용 시장
2019년 중국의 의료미용 시장 규모는 1,566억 위안으로 예상되며 전년 대비 25% 증가
2019년 2분기 의료성형 APP 이용자 수는 1,289.8만 명으로 2018년 1분기 434.3만 명에 비해 세 배 증가함.
▣ 치아 건강 시장
2018년 중국 의료기관의 치과 응급진료 횟수는 약 1.55억 회로 예상되며, 전년 대비 7.7%, 2013년 대비 45.5% 증가했음.
- 치과 전문 병원의 진료 횟수는 3,949.9만 회로 전년 대비 10.1%, 2013년 대비 63% 증가했고, 치과 검진 횟수는 137.2만 회로 4.2% 증가했음.
응급진료, 일반진료, 검진 횟수 모두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인의 치아 건강 인식도 강해짐.
▣ 헬스장 시장
2019년 중국의 헬스장 시장 규모는 607억 위안으로 예상되며 4년 연속 20% 이상의 증가율을 보임.
시장 규모와 함께 헬스장 회원권 소지자 수는 2019년 1,897만 명으로 예상되며 2018년 대비 8.9% 증가함.
- 중국 10대 도시의 헬스 회원 비중은 약 1%로 타 아시아 국가 대비 매우 낮은 수준으로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큼.
∙ 한국 7.3%, 뉴질랜드 13.6%, 호주 15.3%, 일본 3.3%
중국의 웰빙시장은 2013년부터 인터넷기업과 함께 의료·웰빙 소비 금융시장을 개척하며, 다양한 APP를 통한 건강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
- 이후 시장을 폭발적인 성장세를 맞이했으나, 의료·웰빙 소비 금융 중개 기관의 각종 사기 사건 폭로, 대출 상환 문제가 제기되며 경영이 어려운 기업들이 퇴출하는 등의 과정을 거치며 활성기에 접어듦.
<출처>
易观(2020). 「2019年中国大健康消费发展白皮书」
艾瑞咨询(2020), 「2019中国医疗健康消费金融市场发展专题分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