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1년 상반기 주민 소득 및 소비지출 현황
- 등록일
2021-08-09
첨부파일
중국국가통계국은 2021년 7월 15일 상반기 중국 주민 소득과 지출 통계를 발표함.
▣ 주민 소득
2021년 상반기 1인당 가처분소득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1만 7,642위안이며 증가율은 12.6%임.
-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저성장의 영향으로 2021년 상반기 1인당 가처분소득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증가함.
- 2019년 상반기 대비 1인당 가처분소득은 15.4% 증가하였고, 2년 평균 증가율은 7.4%이며 증가율은 5.2%로 집계됨.
상반기 중국 도시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2만 4,125위안으로 11.4% 증가했고, 증가율은 10.7%임.
- 농촌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9,248위안으로 14.6% 증가했고, 증가율은 14.1%임.
2021년 상반기 전국 주민 1인당 월급성수입은 12.1% 증가한 1만 104위안으로 집계됨.
- 1인당 경영순수입은 2,752위안으로 17.5% 증가, 1인당 재산순수입은 1,582위안으로 15% 증가, 1인당 전이성수입은 3,204위안으로 9% 증가함.
- 수입원별 비중은 월급성수입이 57.3%, 경영순수입이 15.6%, 재산순수입이 9%, 전이성수입이 18.2% 순으로 나타남.
▣ 주민 소비지출
2021년 상반기 전국 주민 1인당 소비지출 규모는 11만 471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하였고 증가율은 17.4%임.
- 1인당 소비지출 규모는 2019년 상반기 대비 11.0% 증가하였고 2년 평균 증가율은 5.4%이며 증가율은 3.2%임.
- 도시 주민 1인당 소비지출액은 1만 4,566위안으로 16.7% 증가했고, 농촌 주민 1인당 소비지출액은 7,464위안으로 20.2% 증가함.
소비지출 분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식료품·담배·술의 1인당 평균 소비지출액은 3,536위안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하며 전체 소비지출의 30.8%를 차지함.
- 1인당 평균 주거 소비지출액은 2,649위안으로 7.5% 증가했으며 전체 소비지출의 23.1% 비중임.
▣ 지역별 1인당 가처분소득
2021년 상반기 31개 성·시별 1인당 가처분소득은 상하이가 4만 357위안, 베이징 3만 8,138위안, 저장성 3만 998위안으로 상위 3위에 랭크됨.
- 장쑤, 톈진, 광둥, 푸젠 지역의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2만 위안을 넘김.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 상위 10위권에 상하이, 베이징, 저장, 장쑤, 톈진, 광둥, 푸젠, 산둥, 랴오닝, 충칭이 진입함.
<출처>
1. “2021年上半年居民收入和消费支出情况” 国家统计局. 2021. 7. 15.
2. “快看!上半年,内蒙古居民收入全国排名第11!” 活力内蒙古. 2021.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