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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의 혼인율과 이혼율 추이

  • 등록일

    2021-08-30

2021년 7월 14일 중국 신화망(新华网)은 젊은 세대가 왜 결혼을 하지 않는지를 빅데이터로 정리한 기사를 게시


2020년 중국의 혼인건수는 813.1만 건으로 전년 대비 12.2% 감소했고, 7년 연속 하락세를 보임.


부모 세대와는 다르게 80, 90년대생들의 솔로 생활 선택이 점차 늘고 있음. 30대에 결혼하지 않고, 20대에 모태솔로인 청년들을 종종 볼 수 있음.



중국은 혼인율의 감소와 함께, 이혼율의 상승도 어려운 사회문제 중 하나임.


민정부(民政部)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혼인율(인구 1천명당 혼인건수)은 6.6‰이고, 이혼율(인구 1천명당 이혼건수)은 3.4‰로 지속해서 오름세를 보임.




중국 전문가들이 보는 젊은 세대의 비혼주의는 경제적, 사회적 배경이 있다고 분석함.

- 가족의 기능 변화로 결혼은 ‘선택’이 됨.

- 교육 수준의 향상으로 초혼 연령이 늦어짐.

∙ 1990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 가임여성의 초혼연령은 21.4세에서 25.7세로 늦춰졌으며, 계속해서 높아질 추세

-  독신에 대한 사회적 포용도 향상

∙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만혼, 독신, 동거 등 다양한 형태의 관계 접촉도가 높아짐.

- 높은 결혼 비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출처: “数字会说话:这届年轻人为啥不结婚?” 新华网.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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