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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2년 중국 젊은 세대 스트레스 지수

  • 등록일

    2022-11-14

2022년 10월 16일 중국 테크 전문 매체 36크립톤(36氪)과 허우랑연구소(后浪研究所)는 「2022년 중국 젊은 세대 스트레스 완화 보고서(年轻人解压报告)」를 발표함.

- 조사에 참여한 대상은 남성 38.8%, 여성 61.2%이며, 세대별로 링링허우 22.3%, 주우허우 38.1%, 주링허우 26.9%, 빠우허우 8.3%, 빠링허우 8%, 빠링첸 0.6%로 집계됨.

∙ △링링허우: 2000년 이후 출생자, △주우허우: 1995~199년 출생자, △주링허우: 1990~1994년 출생자, △빠우허우: 1985~1989년 출생자, △빠링허우: 1980~1984년 출생자, △빠링첸: 1980년 이전 출생자


응답자의 평균 스트레스 지수는 3.73점(5점 기준)이며 주링허우의 스트레스 지수가 3.84로 가장 높음.

- 링링허우의 스트레스 지수는 3.66으로 가장 낮음.



스트레스의 원인은 업무·학업이 73.6%, 금전 59.2%,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33.4%로 조사됨.

- 그밖에 연애 18.9%, 가정사 17.2%, 건강 7.1%라고 답함.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인 ‘업무·학업’의 직업군으로 조사한 결과 1위 학생, 2위 법률 관련, 3위 교통·운수, 4위 미디어·문화오락·광고마케팅, 5위 교육 분야 종사자로 조사됨.

- 금전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군 순위는 1위 교통·운수, 2위 마케팅·무역, 3위 서비스업, 4위 무직, 5위 광고 마케팅임.


누구와 함께 있을 때 혈압이 상승하는지를 묻는 문항에 1위 회사 동료 49.7%, 2위 가족 34.9%, 3위 낯선 사람 23.9%로 응답함.

- 반면, 누구와 함께 있을 때 스트레스가 감소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1위 혼자 있을 때 64.9%, 2위 친구와 함께 있을 때 46.4%, 3위 연인과 함께 있을 때 10.9%가 스트레스가 감소한다고 답함.


중국 도시 중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도시 순위에 1위 선전, 2위 쑤저우, 3위 시안이 링크됨.

- 예상외로, 1선 도시인 베이징이 8위, 상하이 10위, 광저우가 6위에 링크됨.

- 스트레스가 가장 해소될 것 같은 도시순위에 1위 청두, 2위 칭다오, 3위 쑤저우가 선정됨.




<출처: “压力最大的城市,北京排不进前五|2022年轻人解压报告” 后浪研究所. 2022.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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