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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도시 성외 유입 인구 순위

  • 등록일

    2022-11-14

2022년 10월 13일 중국 국무원(国务院)은 제7차 전국인구조사 영도소조 판공실이 편찬한 ‘2020 중국 인구조사 현별 자료(2020中国人口普查分县资料)’를 발표함.

- 2020년 중국 각 현급 단위의 인구수, 구조, 가족 거주 현황, 호적 등록지 등 인구 데이터를 발표함.


2020년 기준, 중국 성외 유입 인구 300만 명 이상 도시 순위는 상하이, 베이징, 선전, 둥관, 광저우, 쑤저우, 톈진, 항저우, 닝보, 포산 순으로 총 10개임.

- 그중 성외 유입 인구 비율은 둥관이 가장 높은 59.2%로 5명 중 3명이 다른 성에서 유입됨.

∙ △ 중국 3대 직할시: 상하이, 베이징, 톈진, △ 부성급 도시: 선전, 광저우, 항저우, 닝보, △ 제조업이 발전한 지급시: 동관, 쑤저우, 포산



중국 성외 유입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는 30개, 200만 명이 이상인 도시는 13개로 집계됨.

- 성외 유입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 30개 도시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동부 해안 지역 23곳, 성(省)과 직할시 6곳, 동북지역 1곳임.


중서부 권역 도시 중, 성외 유입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는 충칭으로 219만 4,000명이고 청두가 149만 4,000명으로 뒤를 이음.

- 그밖에, 성외 유입 인구가 100만 명 이상인 도시는 시안, 우한, 우루무치, 쿤밍임.


정저우, 청두, 창사, 허페이와 같은 중서부 도시는 비록 외부 총 유입 인구는 상위권에 속하지 않지만 성내 유동 인구는 매우 높음.

- 정저우의 경우 성외 유입 인구는 54만 8,000명이나 허난성 호적인구는 1위임.


중서부와 연안 지역 간 경제 발전 격차로 주로 남동쪽 해안 지역의 인구 유입이 많으며, 지역의 경제 총량과 노동력 수요에 따라 많은 인구 유입이 발생함.


<출처: “30城省外流入人口超百万,东莞每5人就有3个来自外省” 第一财经.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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