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1년 중국 엥겔지수 29.8%
- 등록일
2022-11-14
2022년 10월 11일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의 발표에 따르면, 소비지출에서 식품·담배·주류 비중(엥겔지수)은 2012년 33%에서 2021년 29.8%로 3.2%P 하락함.
- 엥겔지수 감소는 중국인 생활 수준이 향상을 의미함.
2021년 중국의 1인당 소비지출은 24,100위안으로 2012년 12,054위안보다 12,046위안 증가했고, 1인당 소비지출 누적 명목 성장률은 99.9%, 연평균 명목 성장률은 8.0%임.
- 또한 중국의 1인당 소비지출 실질성장률은 67.4%이며 연평균 실질성장률은 5.9%임.
2021년 도시 주민 1인당 소비지출은 30,307위안으로 2012년 대비 누적 명목 성장률은 77.2%임.
- 또한 연평균 명목 성장률은 6.6%이며 누적 실질성장률은 47.9%, 연평균 실질성장률은 4.4%임.
2021년 농촌 주민 1인당 소비지출은 15,916위안으로 2012년 대비 누적 명목 성장률은 138.7%임.
- 또한 연평균 명목 성장률은 10.2%이며 누적 실질성장률은 99.7%임.
중국인의 소득수준과 소비영역 확대로 서비스형 소비지출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등 향유형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임.
2021년 중국의 1인당 교육·문화·오락 지출은 2,599위안으로 2012년 대비 106.0% 증가하였고, 연평균 8.4% 성장함.
- 이는 전국 1인당 소비지출의 연평균 증가율보다 0.4%P 높은 수준이며, 1인당 소비지출의 비중은 10.8%로 2012년 대비 0.3%P 증가함.
2021년 중국인 1인당 의료·보건 지출은 2,115위안으로 2012년 대비 152.3% 성장하였고, 연평균 10.8% 증가함.
- 이는 전국 1인당 소비지출의 연평균 성장률 2.8%P보다 높은 수준이며, 1인당 소비지출 비중은 8.8%로 2012년 대비 1.8%P 증가함.
- 2021년 중국 1인당 서비스성 소비지출이 1인당 소비지출에 차지하는 비중은 44.2%로 2013년 대비 4.5%P 증가함.
<출처: “十年间中国居民恩格尔系数下降3.2个百分点” 中国新闻网. 2022.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