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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년 4분기 중국 인재 채용 현황

  • 등록일

    2024-01-15

2024년 1월 3일 중국 온라인 생활정보 제공 사이트 58퉁청(58同城)이 발표한 2023년 4분기 인재 이동 추세 빅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주요 도시의 일반 채용과 구직 활동이 모두 활발했던 것으로 조사됨.

- 선전, 청두, 충칭 지역은 우수 인재가 넘쳐나며 인재 전쟁의 중심지로 자리 잡음.

- 베이징 채용 시장의 열기 또한 뜨겁고, 기업의 채용 수요도 여전히 높음.


2023년 4분기 구직자의 이력서 제출 상위 도시는 선전, 청두, 충칭, 베이징, 상하이, 창사, 광저우, 둥관, 항저우 등으로 조사됨.

- 선전은 풍부한 과학 기술 자원과 우수한 산업 정책으로 텐센트, 화웨이와 같은 첨단 기술 기업과 다양한 대학 및 연구 기관이 분포해 있어 이상적 인재 도시로 자리 잡음.

- 청두와 충칭의 이력서 제출 수는 청위지역 공동경제권(成渝地区双城经济圈) 건설 추진과 IT 선진 제조업 클러스터 발전, 살기 좋은 거주환경 등의 영향으로 베이징과 상하이를 능가했으며, 인재 매력도도 계속 상승하고 있음.


2023년 4분기 채용이 활발했던 상위 15개 도시 순위는 베이징, 선전, 청두, 상하이, 우한, 광저우, 하얼빈, 창사, 둥관, 칭다오, 항저우, 허페이, 충칭, 정저우, 포산 순으로 집계됨.

- 2023년 베이징은 선진 제조업과 현대 서비스 산업의 긴밀한 융합을 위해 관련 정책을 발표하고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개발하며 고용의 지속적인 증가를 주도함.


2023년 4분기 중국 4대 도시인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외에도 관광도시인 하얼빈, 창사, 칭다오가 채용 활성화 도시로 발돋움함.

- 하얼빈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얼음 축제인 ‘빙설대세계’, ‘동북 냉동 배’와 같은 특색있는 문화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기업의 채용 규모도 확대됨.


2023년 4분기 채용 상위 15개 도시의 기업 월평균 급여는 8,388위안임.

- 상하이의 평균 채용 급여는 월평균 1만 297위안으로 가장 높았고, 광저우는 9,068위안으로 2023년 3분기보다 1.9% 증가함.



제조업의 기술 발전과 첨단화로 생산 환경과 업무가 크게 향상되어 제조업으로 구직자들이 다시 몰려들고 있음.

- 58퉁청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제조업 일반 작업자의 구직활동도가 가장 높게 나타남.


이력서 제출이 많은 직군으로는 화물기사, 창고관리, 종업원, 보안, 운전기사, 점원·영업직, 서무, 캐셔, 청소, 안내, 배달원 등이 있음.


<출처: “58同城大数据解读2023年人才流动趋势:北京最缺工,广州涨薪求贤” 中国商报. 2024. 1. 4.>

  • 담당자

    유다형

  • 전화번호

    032-260-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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