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글로벌금융센터 순위: 4위 홍콩, 6위 상하이
- 등록일
2024-04-15
2024년 3월 21일 영국 컨설팅 기관 지옌(Z/Yen)과 중국(선전) 종합개발연구원 (中国(深圳)综合开发研究院)은 공동으로 「제35차 글로벌 금융센터지수 보고서 (GFCI 35)(第35期全球金融中心指数报告)」를 발표함.
- 금융센터지수(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지수는 연 2회 국제금융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로 △경영환경, △인적자원, △인프라, △금융업 발전 수준, △도시평판 5개 평가 항목과 온라인 설문을 근거로 평가함.
35차 금융센터지수에 선정된 도시는 121개이며, 상위 10위 권에 뉴욕, 런던, 싱가포르, 홍콩, 샌프란시스코, 상하이, 제네바,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서울이 진입함.
- 세계 금융센터의 전체 평균 점수는 1.62% 상승하였으나 성장률은 전기보다 둔화함.
- 58개 금융센터 순위가 상승하였고 11개는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52개는 하락함.
중국 금융센터는 베이징을 제외한 홍콩과 대륙 11개 금융센터 도시의 점수 모두 상승했으며 안정적으로 순위를 유지함.
- 상하이와 선전은 각각 1계단 상승하여 세계 6위와 11위를 차지함.
- 홍콩, 상하이, 베이징, 선전은 ‘미래에 더 중요해질 수 있는 금융중심지(Centres Likely To Become More Significant)’ 대열에 오름.
- 또한 우한, 항저우, 다롄의 순위가 다시 각각 9개, 5개, 5개 계단 상승하여 글로벌 인지도와 영향력이 상승함.
홍콩, 상하이, 선전, 베이징의 4개 도시는 5가지 평가 항목 모두에서 세계 15위권에 진입함.
- 그중 베이징은 경영환경과 도시평판에서 각각 세계 4위, 선전은 인프라에서 세계 4위, 금융업 발전 수준에서 세계 7위를 차지함.
<출처: “全球金融中心指数|第35期:香港、上海全球第四、六位” 综合开发研究院. 2024.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