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내, 답답하게 막히는 구간은 어디?(5/19)
- 보도일
2017-05-18
인천 시내, 답답하게 막히는 구간은 어디?
○ 인천발전연구원(원장 남기명)은 2016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상습 지정체 구간
선정 및 개선방향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 연구보고서는 인천광역시의 교통 혼잡 원인과 유형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 및 아암물류단지 등 신규 혼잡 예상지역에 사전 대비 사항까지
제안하였다.
○ 인천에서 상습 지체 및 정체 지역은 교차로 및 지점을 기준으로 57개소, 구간을 기준으로
81개소가 손꼽힌다. 혼잡의 주요 원인으로는 용량 부족이 37개소로 가장 많았고, 이는 차량
1,000대당 도로 연장이 7대 광역시 중 가장 낮은 것을 감안할 때 당연한 결과이다.
○ 인천에는 기형적 교차로가 다수 존재하여 사고의 위험성과 혼잡이 가중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시내부에 고속도로 진출입구(IC)가 많아 혼잡이 주변부로 확대된다. 이러한 경우는
구조적 문제로서 개선에 한계가 있어 도시구조가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한 지속적으로
문제가 반복될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 지역적인 혼잡구역에 대해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개발사업이나 대규모의 상업시설 건축을
제한하고, 교통유발부담금 등과 같은 경제적 부담을 부과하여 혼잡구간 개선에 투자할 것을
개선방안으로 제시하였다.
○ 또한 혼잡에 직접적인 원인인 승용차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구도심을 포함한 영종, 청라, 송도,
검단 등 신시가지에는 대중교통 지원과 이용을 권장하고 (도심)주차료 대폭 인상을 통한 수요
관리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인천광역시 정책방향으로는 장기적으로 대중교통의 교통수단분담률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과 더불어, 항만 및 산업단지에 특화된 교통정책과 주거지역이 밀집한 도로
구간에 대한 교통정책이 차별적으로 도입되어야 할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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