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과 중·고등학생의 평화·통일인식
- 보도일
2020-06-16
인천시민과 중·고등학생의 평화·통일인식
인천연구원 평화도시연구단, 「2020년 평화·통일인식 조사」 결과 발표
○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 평화도시연구단은 인천시민 1,500명, 인천지역 중․고등학생 5,202명 등 총 6,702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인식
조사를 시행했다.
○ 이번 조사는 오피니언라이브에 의뢰해 5월 16일(토)부터 5월 21일(목)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와 5월 14일(목)부터 6월 5일
(금)까지 시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한 것이다.
○ 인천연구원은 작년부터 인천시민 평화·통일인식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평화·통일인식 조사는 시민과 학생들이 북한, 남북관계, 평화·통일에 대하여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한편, 인천시의 남북교류
협력사업과 통일환경조성 사업, 각급 학교의 평화·통일교육 실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 조사 결과 인천시민들의 전반적인 남북관계에 대한 인식은 작년에 비해 다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의 62.6%는 남북관계가 개선되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한반도 비핵화 전망에 대해서도 작년 61.6%보다 다소 높아진 64.1%의
응답률을 보였다.
○ 인천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남북교류협력 사업으로 한강하구, 서해5도 등 접경지역 남북공동 활용(26.8%)을 꼽았다.
○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인천시의 역할에 대해서는 작년 78.3%보다 낮아진 69.9%가 공감하고 있으며, 인천시의 남북교류협력사업과
통일환경조성사업에 대한 인지도는 작년보다 소폭 상승한 39.1%와 29.7%였다.
○ 중·고등학생 평화·통일인식 조사 결과, 학생들이 선호하는 평화·통일교육 방법은 영상을 활용한 수업과 현장견학(체험학습) 확대이며,
교육 내용으로는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비핵화 협상과 남북관계 교착국면의 장기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의 역할이 중요한 대목이다.
○ 이번 조사 결과는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평화·통일 관련 정책의 추진 및 개선 과제 발굴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자세한 조사 결과는 인천연구원 홈페이지와 인천연구원에서 운영하는 황해평화포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 평화도시연구단장 남근우 박사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9월 말 인천연구원의 기획연구과제 보고서로 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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