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 수립 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적극 활용해야
- 보도일
2021-03-15
도시계획 수립 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적극 활용해야
- 인천연구원, ‘인천 북부권 용도지역, 시가화예정용지와 도시생태현황지도 비교’ -
(2021년 3월 15일(월) / 권전오 경제환경연구부 연구위원)
○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0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도시계획 수립에 있어 도시생태현황지도 활용 방안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 인천광역시는 아라뱃길 북쪽 지역, 행정구역상 서구와 계양구 북쪽지역을 북부권으로 부르고 있다.
○ 북부권은 검단일반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개별입지 공장이 밀집되어 있고 민간도시개발 사업이 집중되어 개발 압력이
큰 지역이다.
○ 2012년에 작성된 도시생태현황지도와 2018년 위성영상을 비교한 결과 산림면적의 10.8%가 감소하였다.
○ 용도지역 지정 현황과 도시생태현황지도를 비교한 결과
- 도시지역(주거, 상업, 공업)으로 지정된 용도지역 안에 경작지와 산림이 각각 19.0%와 14.5%이었다. 이 지역이
모두 개발될 경우 상당한 면적의 경작지와 산림이 잠식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 북부권 전체에서 비오톱 유형평가 1등급으로 평가된 지역 중 도시지역(주거, 상업, 공업)으로 지정된 면적이 11.4%
이었다. 비오톱 유형평가 1등급은 인천광역시에서 우수한 자연으로 평가된 등급이다.
○ 시가화예정용지와 도시생태현황지도를 비교한 결과
- 시가화예정용지를 모두 개발할 경우 경작지 30.4%, 산림 15.0%, 초지 10.8% 등이 훼손될 잠재성이 컸다(비율은
시가화예정용지에서 차지하는 비율임).
○ 북부권의 중앙을 남북으로 한남정맥이 지나고 있다.
- 인천시 산지관리계획에서 한남정맥 마루금을 따라 폭 1km를 보전축으로 지정할 것을 제안하였다.
- 보전축 내 비오톱 현황을 살펴보면, 주거지 7.9%, 공업지 5.9%, 교통시설지 5.6%로 시가화 비오톱들이 한남정맥을
단절하거나 잠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인천연구원 권전오 연구위원은 “용도지역이나 시가화예정용지 등을 지정할 때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 앞으로는 자연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그리고 도시생태현황지도를 활용해 단절된
산림생태축을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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