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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인천시 자치외교 역량 강화와 협업 필요

  • 보도일

    2021-09-01

코로나 시대, 인천시 자치외교 역량 강화와 협업 필요
인천연구원 "인천 국제화 현황 진단과 발전을 위한 제언’ 보고서 발간



○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급변하는 국제환경에서 인천광역시는 어떻게 대응하고 국제 교류·협력을 펼쳐 가야 할까?


○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에서는 “인천 국제화 현황 진단과 발전을 위한 제언”정책 보고서 발간을 통해 이 같은
    물음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였다.


○ 인천광역시 국제협력과 의뢰로 진행한 연구에서는, 시 국제화 기반, 국제교류 활동 및 사업 등에 대한 진단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특히 이 보고서에서는 인천광역시 국제 관련 부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환경
    및 운영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지방자치제 도입 이후 타 지방정부와 마찬가지로 국제활동과 제도적 기반 조성에 나선 인천광역시는 2000년대
    들어서면서 ‘동북아의 관문 도시 인천 건설’을 시정 비전으로 삼아 국제화를 가속화 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설치, 국제기구의 유치 등을 통해 인천광역시 국제화 수준은 양적으로 한층 제고됐다.


○ 이런 가운데 인천광역시청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국제업무는 점차 다양화되기 시작했으며 관련 부서는 27개
    팀으로 늘어났다.


○ 문제는 순환보직제 등의 인사제도로 인해 국제업무의 경험과 역량 축적이 어렵다는 점이다. 설문에 응했던 관계
    공무원의 65% 가량이 관련 업무 경험이 3년 미만이었으며,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의 필요성 등을 들고 있다.


○ 보고서에서는 다양한 국제업무 부서 간의 협업을 위한 공동의 목표 수립과 정보 활성화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 현재 「인천광역시 국제교류협력 및 국제도시화에 관한 조례」에서 담고 있는 “아시아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성장”이라는 국제화 비전으로는, 
국제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보다 포용적이고 상생협력의 이슈에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이번 보고서의 진단이다.


○ 보고서에서는 인천 국제화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으로 ①국제화 방향·목표의 정립, ②협업·소통을 위한 추진체계
    확립, ③전략적 교류·협력 추진, ④ 자치외교 역량 강화 등을 제시하고 있다.


○ 연구에서는 인천시 국제사업 총괄부서인 국제협력과의 정책적 선도자와 협력적 조력자 기능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


○ 기존 일자리경제본부에서 기획조정실로의 직제 재편을 기회로 활용하여 국제화 기획·집행 역량 강화, 협업·소통
    체계 마련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 또한 인천광역시 자치외교 역량 강화를 위해서 전문 직무제 도입, 지방 공공외교 전담기구 신설 등 방안을 제시하였다.


○ 인천연구원 김수한 연구위원은 “순환보직제를 보완하기 위하여 국제업무에 전문직무제를 도입, 국제업무의
    경험 축적과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2015년 인천관광공사에 합병 폐지된 인천국제교류재단의 단순
    복원이 아닌, 보다 전문성을 갖춘 전담기구 신설을 통해 인천 자치외교 역량 강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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